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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중·고교 대표 4팀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금상(2팀), 동상(1팀), 장려상(1팀)을 수상했다.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주변의 사물과 현상에 대해 다양하게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탐구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다. 이 대회에서 대전삼천중학교 세내울과학탐구반의 '기후위기 O.U.T!! 기후환경변화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실천', 대전반석고등학교 Lab Girl의 '식물과 함께하는 과학 성장 프로젝트'가 각각 금상을 받았다.
2022.11.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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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한밭대학교 신임 총장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남다른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 등 포부를 밝혔다. 한밭대는 22일 대학 아트홀에서 오용준 제9대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인 권순태 안동대 총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오덕성 우송대 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 강용식 초대총장, 염홍철 제3대 총장, 송하영 제7대 총장, 최병욱 전임총장, 송명기 총동문회장, 박용우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
2022.1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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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 창작동화집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친구야, 같이 읽자!'를 발간하고,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모든 학급에 보급한다. 창작동화집 친구야 시리즈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친구사랑 3운동의 3대 실천과제인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집필한 창작동화집이다. 올해는 '친구야, 같이 읽자!'를 제목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일상 이야기를 진솔한 재미와 함께 감동을 얻을 수 있는 4편에 담았다. 특히 3·4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구성,
2022.1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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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2일 오전 8시 서구 둔원초등학교 앞에서 둔산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둔원초등학교 교사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2022.1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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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외지업체를 통해 사들이는 학교·본청 물품 구매 금액이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배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지만 관련 지역업체 부족, 인터넷 구매 활성화 등을 이유로 이렇다 할 개선 상황은 보이지 않고 있다.여기에 지역업체 우선 구매가 의무사항이 아닌 점 등을 이유로 각 물품별 지역·외지업체 구매 현황은 파악하지 않는 한편, 현장 점검 등 적극적인 계도 조치보단 권장·안내 수준에서 그치는 실정이다.2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외지업체를
2022.1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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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4부는 22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준비하던 당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인 올 5월 7일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확성장치를 이용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때 확성장치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올 6·1 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는 다음달 1일까지다.
2022.1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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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캠퍼스를 조성하고 바이오산업 융합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22일 충남대에 따르면 충남대는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입주 승인을 받아 유성구 신동 663-1(연구 10획지-대학부지) 4만 897.8㎡를 확보했다.충남대는 확정된 부지 중 2331㎡ 규모의 부지에 2027년까지 융합대학원, 연구센터, 산학연 지역상생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여기에 신동 캠퍼스에 학과 간 융합과정(석·박사)인 '중이온가속기-바이오메디컬 융합학과'(가칭)를 신설하고 중이온 가속기 활용 바이오 융합
2022.11.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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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에 1981년 이전 지어진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은 모두 185개 동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971년 이전에 지어져 50년을 넘은 건물도 39개 동에 달한다. 노후 건물에 따른 학생 안전 문제 등이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개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에 따르면 대전의 2381개 학교 건물 중 39개 동이 1971년 전에 지어져 50년을 훌쩍 넘겼다. 1972-1981년 이전에 지어진 40년 이상 된 건물은 146개 동이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78개 동, 중학교
2022.11.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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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00년도부터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7% 이상으로 노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노령화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성 피부질환의 빈도가 늘어나고, 피부 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피부 노화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내인성 노화로서 나이와 세월에 따른 피할 수 없는 생리적 변화로 노인의 비노출부 피부에서 관찰된다. 두 번째는 외인성 노화로, 자외선 열 공해물질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 중 가장 중요하고 주된 원인은 광노화다. 한 개인에서 나타나는 피부 노화의 현상은 내인성 노화와 외부자극물질의
2022.1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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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란 뇌혈관의 내측을 이루고 있는 탄력층이 손상되거나 결손돼, 혈관이 부풀어 올라 혈관 내 새로운 공간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흔히 혈관 꽈리라고도 불리며, 부풀어 있는 뇌동맥류가 파열될 경우에는 뇌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뇌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뇌동맥류는 약물로는 치료할 수 없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방법을 선택한다. 뇌동맥류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해 대전선병원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이상훈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뇌졸중을 크게 나눠 본다면 출혈성 뇌졸중과 허혈성 뇌졸중으로 나눠 볼 수 있다. 허혈성 뇌졸중은
2022.1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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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이 두 달여 만에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그동안 지원 범위와 규모, 분담 비율 등에서 이견을 보였던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마침내 협의를 끝낸 것이다.시와 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1만 4800여 명에게 월 13만 원씩 지원하되 5대 5의 분담 비율을 지게 된다. 국공립유치원에 대해선 시교육청이 독자적으로 월 13만 원의 지원에 나선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7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등 모두 14
2022.11.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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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잘 보세요. 침착하게 보세요."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대전 유성구 반석동 반석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70대 배움터 지킴이 A 씨가 고사장 안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마다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수능 한파는 없었지만 다소 쌀쌀한 날씨에 수험생들은 두터운 겨울옷을 입은 채 하나둘 고사장으로 향했다.세 번째 코로나19 상황 속 치러지는 수능인 만큼 시끌벅적한 응원전은 없어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혼자 입실하는 수험생들, 삼삼오오 친구들과 모여 들어가는 수험생들, 온 가족이 교문 앞까지 함께한 수험생까지 다양한 수험생
2022.11.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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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분석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현장 화재사고는 총 4008건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총 319명(사망 57명, 부상 26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에서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건설현장의 화재사례를 살펴보면, 동일 장소에서 동시에 여러 공정을 진행하며 화재 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점화원을 많은 건설근로자가 같이 취급하거나, 인화성 가연물질을 사용하는 위험작업과 타 공정간 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중복진행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요인이 늘 잠재하고 있다. 또한 공정이 수시로
2022.11.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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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관광개발사업과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대전지역을 둘러싼 여러 현안이 탄력을 받으려면 대전시가 행정력·정치력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선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된다는 관점에서다.16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대전시 도시주택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선광(국민의힘·중구2) 의원이 보문산 관광개발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해 묻자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 의견 수렴 결과 전망대 디자인·높이 등이 일부 변경돼 산림청과 협의 중으로, 협의만 끝나면 원활히 추진될 것"이라며 "민간투자나 지
2022.11.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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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 밝았다. 올해 수능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코로나19 상황 속 세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수능도 어김없이 마스크를 쓰고 응시해야 한다.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생은 모두 50만 8030명이다. 응시생 중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을 합친 N수생은 15만 7791명(31.1%)으로, 1997학년도(33.9%) 이후 2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대전지역에선 1만 5400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보다 249명 감소한 수준이다. 재학생은
2022.11.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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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강창선)와 5개구 협의회 회원 8명이 15일 서울시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으로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상황 극복과 국민통합 노고에 대한 격려 및 발전적인 희망을 담은 '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슬로건으로 전국회원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국민운동활성화(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로 △국민포장 정문길 유성구협의회장, △대통령표창 이경숙 시협의회여성회장, △국무
2022.1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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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신건강클리닉에서 진료하고 있지만, 종종 50대 초중반의 환자들이 기억력이 떨어진다며 배우자 또는 자녀와 함께 오는 경우가 있다. 이 연령대에서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하면, 양성 건망증 정도지만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내원하거나 우울증이 심한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기분저하나 다른 신체적인 질환 없이 인지기능이 두드러지게 떨어져 치매로 진단되는 경우들이 있다.치매는 노인성 질환으로 70대 이상에서 발병한다고 여기기 쉬우나, 65세 미만 에서 나타나는 초로기 치매(조기발병 치매)도 적지 않다.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202
2022.11.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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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피부는 단순히 신체의 겉면을 보호하고 있는 기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겉으로 드러나 있어 가장 보이는 부분이기에 피부는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렇기에 피부 질환은 경중을 막론하고 현대인을 괴롭히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흔한 원인 중 하나다.피부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진피와 표피뿐 아니라 모발, 피지선, 땀샘 등의 부속기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거기에 각각의 기관은 각질형성세포뿐 아니라 면역기능을 하는 세포, 분비샘, 그 사이의 지질이나 세포간 결합 등 다양한 구조물로
2022.11.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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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7일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대전경찰은 수험생 입실시간(오전 7시 10분-8시 10분)을 고려해 이날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63명, 기동대 163명, 모범운전자 200명 등 경력 426명과 순찰차 26대, 싸이카 8대 등 장비 34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교통 싸이카와 암행 순찰차로 구성된 신속대응팀도 배치·운영된다. 수험생 탑승 차량은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되 시험장 200m 앞에선 하차 후 도보로 입실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후
2022.11.1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