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력(日曆) = 2월 4일(水). 음력 1월 14일. 입춘(立春)

▲출생 = 시인 김지하(金芝河.1941- ), 독일 정치가.경제학자 루트비히 에르하르트(1897-1977), 미국 비행사 찰스 린드버그(1902-1974), 독일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 명왕성 발견한 미국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1907-1997) ▲타계 = 국문학자 양주동(梁柱東.1903-1977), 재야운동가 함석헌(咸錫憲.1901-1989), 미국 심리학자 칼 로저스(1902-1987)▲국내외 주요사건1783년 = 영국, 옛식민지 미국과의 적대관계 공식종결 선언1789년 =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

2월 4일

대일고2.4◇지역내 복지전산망 구축 시급. 꼼꼼하고 정확한 복지수요·공급자 파악은 복지만두레 성공의 첫걸음이자 필수조건.◇엑스포 국제전시구역에 아파트, 상업용지, 컨벤션센터 등 건립. 과학기술의 메카에 걸맞는 과학적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텐데.◇네티즌 73% “행정수도 이전 국민합의 이뤄졌다”고. 막강파워 네티즌의 동의까지 얻은 셈이니 계획대로 추진하는 일만 남은셈.

제9보(191-220) 백, 좌상귀 성공

박4단은 19세, 조9단은 48세. 거의 30년 차이가 난다. 부자지간의 격차인데, 바둑의 특성이란 이렇게 세대나 나이를 불문하고 재미있게, 또 격렬하게 승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승상금이 자그마치 2억원. 국내 보통 타이틀전의 7배쯤 된다. 이 대회을 우승하면 1년 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이 되며 국내 상금랭킹으로도 5위 이상은 될 것이다. 프로라면 나이를 떠나 한껏 욕심이 나는 시합이다.

바람화살(10)

가르토가 조사했던 광부들의 시신들은 뼈만 남아 있었으며 그들이 입고 있었던 옷은 갈기갈기 찢어져 핏자국이 남아있었다. 가르토는 어느 혼혈인 광부가 입고 있던 옷의 일부가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던 것을 상기했다. 그때는 그걸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그건 고름에 오염된 자국인지도 몰랐다. 변색된 부분은 바지의 가랑이 부분이었으므로 그 고름은 임질에서 나온 고름인지도 몰랐다. 광부의 한사람이 임질에 걸려 있었다. 가르토는 비로소 어떤일이 일어난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그는 추리를 했다. 야구아족들의 교역품중에는 다이아몬드원석들이

바람화살(9)

마을 뒤에 공동작업장이 있었다. 통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대나무로 벽을 친 큰 집이었으며 사람들이 그 안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바람화살통이나 화살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옆에 자그만한 움막집이 하나 있었는데 굴뚝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비밀스러운 집이었는데 아마도 독약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았다.그런데 거기서 좀 떨어진 숲속에 이상한 건물이 한동 있었다. 우리가 있는 것으로 봐서 감옥인 것 같았으며 주위에 열서너명의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중의 대여섯명은 감옥을 지키는 병사같았는데 그들은 감옥에 접근하려는 사람들을

이름을‘노다지’로 지을까?

대일고

◆ 지역연고 금융기관 없어 ‘돈가뭄’ 심화. 지역기업 대출 잘해주는 은행 있는 지역 부럽기만 할 뿐. ◆ 제조업체 감원 칼바람 다시 분다. 정치인 여러분 엄동설한에 실직자 양산 안되게 경제부터 챙기세요.◆ 지역 대학들 입학식 후에도 신입생 모집 ‘기현상’. 입학 해달라고 사정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군.

일력(日曆) = 2월 3일(火). 음력 1월 13일

▲출생 = 독립운동가 박열(朴烈.1902-1974), 독일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1809-1847), 영국 보수당 정치인 로버트 솔즈베리(1830-1903), 핀란드 건축가 알바르 알토(1898-1976), 프랑스 철학자.노동운동가 시몬 베유(1909-1943) ▲타계 = 조선 최후의 왕비 순정효황후(純貞孝皇后) 윤씨(1894-1966), 경제사학자 조기준(趙璣濬.1917-2001), 독일 인쇄술 창안자 요하네스 구텐베르크(1397-1468),미국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1856-1924) ▲국내외 주요사건1887년 = 서울의

2월 3일 백운산 오늘의 운세

쥐띠24년생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36년생 매사 자신을 가지고 임하라. 48년생 뜻밖의 행운이 있겠다. 60년생 귀인을 만나 즐겁겠다. 72년생 용기를 가지고 전진하라.소띠25년생 휴식을 취하면 길하다. 37년생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49년생 나와 관련 없는 일로 고민하지 말라. 61년생 매사에 성실하라. 73년생 불필요한 걱정은 건강만 해친다.범띠26년생 동쪽으로 움직이면 길하다. 38년생 선택의 실수를 주의하라. 50년생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힘써라. 62년생 허영심을 버리고 절약하라. 74년생 기대가 크면 그

제8보(161-190) 桑田碧海

박4단의 준결승 상대는 중국의 신예 謝赫5단이었는데, 박5단이 2:0 승리. 예상도 박5단이 어렵지 않게 이길 것이었다. 그만큼 박4단의 실력이나 명성도 이제는 일정한 수준에 오른 상태.반면 조9단이 준결승에서 중국의 胡耀宇8단을 2:0으로 이긴 것은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실력이나 최근 활약상으로는 胡8단이 근소하게 조9단을 이기거나 아주 박빙의 승부라고 예측되었기 때문이다. 미안하지만 조9단은 이미 한물 갔고, 3시간 시합에는 약할 것이라는 게 주위의 평가였다. 우상귀에서 또 어지러운 패가 나왔다. 벌써 네 번째 큰 패. 정

수도를 어디로 옮겼을까요?

일력(日曆) = 2월 2일(月). 음력 1월 12일

▲출생 = 미술사학자 고유섭(高裕燮.1905-1944), 화가 박수근(朴壽根 .1914-1965), 무용가 한영숙(韓英淑.1920-1990), 프랑스 정치가.외교관 샤를 탈레랑(1754-1838), 오스트리아 태생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1875-1962), 아일랜드시인.소설가 제임스 조이스(1882-1941), 프랑스 전 대통령.정치인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1926-)▲타계 = 바이올리니스트 채동선(蔡東鮮.1901-1953), 국어학자 이숭녕(李崇寧.1908-1994), 전총리 이한기(李漢基.1917-1995),

대일고2.2

◇경기 장기 침체 속 가정폭력 급증. 돈 없으면 마음의 여유도 없는 법. 국가나 개인을 위해서도 경제는 무조건 좋고 볼 일.◇중앙부처 지역 연고 고위공직자 극소수. 따지고보면 지역정치지도자들 탓. 독주위해 크는 인재마다 눌렀으니 결과는 뻔하지.◇대포차에 휴대폰, 통장까지 대포 범람 시대. 이러다간 사람까지 대포로 가득 찰 판이니 대포규제법 속히 제정해야겠군.

바람화살(8)

가르토는 야구아족들을 미행하기로 했다. 페루정부에 연락을 하여 경찰이나 군을 동원해 마을에 들어가 강제조사를 하는 것보다 은밀하게 뒷조사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가르토가 데리고 간 파카영감은 발자국 추적의 명수였으며 짐승들뿐만 아니라 사람 발자국도 잘 추적했다. "캡틴, 이들은 예사 친구들이 아닙니다."추적을 시작했던 파카영감이 중얼거렸다. 야구아족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물흐름 안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발자국이 잘 남지 않는 풀밭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억센 풀들이 밀생하고 있는 그 풀밭에서는 발자국들이 이내 지워졌다.파카영감

제7보(131-160) 형세 오리무중

박4단은 입단 2년만인 2001년에 제6기 천원전에서 당당히 우승한 바 있다. 나이로는 16세. 이창호9단이 첫 타이틀을 획득한 것이 14세이니까 대략 2년이 늦다. 그렇더라도 대단한 기재가 아닐 수 없다. 그 후 세계대회인 도요타배의 본선에 진출했고, 2002년에는 후지쯔배에서 8강까지 올라가는 성적을 올렸다. 이미 국내 타이틀과 세계타이틀에 상당히 접근해 있었던 것. 올해에도 뭔가 큰 사건을 만들 조짐이다.흑33으로 좌변을 정리했고 대신 백은 하변을 안정했다. 피차 불만이 없는 결과. 흑39가 조9단의 변화. 보통은

2월 2일 백운산 오늘의 운세

쥐띠24년생 가족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36년생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라. 48년생 기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다. 60년생 유혹에 빠지지 않게 주의하라. 72년생 금전운과 명예운이 생긴다.소띠25년생 묵은 것은 처분하라. 37년생 고집을 피우지 마라. 49년생 경솔한 행동은 금물이다. 61년생 변화에 대한 적응은 어려우니 참아라. 73년생 방종한 벗을 만나기 쉽다.범띠26년생 모든 일이 순탄하고 평안하다. 38년생 노력이 최우선이다. 50년생 이웃에게 도움을 받는다. 62년생 생각했던 일들이 이루어진다. 74년생 맡은 일은 최선을 다

토요일자 대일고

엑스포과학공원 체험놀이공간으로 바꾼다. 어린이들이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꿀수 있는 과학도시 대전으로 가꾸자.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국방보좌관 전격 교체. ‘동맹파’니 ‘자주파’니 하는 얘기 이제 더이상 나오지 않으려나.경기침체불구 지역기업들 봉사활동 잇따라. 힘들때 어려운 이웃 돕는 것이 함께하는 사회에서의 진정한 봉사.

지배 세력 변화로…

일력(日曆) = 1월 31일(土). 음력 1월 10일

▲출생 = 독일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 러시아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1885-1931), 미국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 재키 로빈슨(1919-1972), 미국 테너가수 마리오 란자(1921-1959), 미국 소설가 노먼 메일러(1923- ), 일본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1935- ) ▲타계 = 한말 독립운동가 이동휘(李東輝.1873-1935), 노벨문학상 수상한 영국 소설가.극작가 존 골즈워디(1867-1933), 동력비행기 발명한 미국 라이트 형제중 동생 오빌(1871-1949)▲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