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3월부터 만 3-5세 유아의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월 9만 원씩 지원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유아 무상보육을 위해 지난해 10월 '대전광역시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예산 약 77억 원을 편성했다.대전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누리과정 유아는 8500여 명으로, 현물 구입비용과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필요경비는 1인당 월 평균 12만-19만 원 정도다.시는 내달부터 사전신청을 접수, 필요경비(7개 항목) 중 특별활동비, 특성화비, 현장학습비, 행사비 등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유아가 재
2023.01.24 14:10
-
시설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대전지역 인쇄업을 살리기 위한 인쇄출판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속도를 낸다.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파악하고 인쇄출판 산업 구조 특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련 작업이 본격화되면서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 인쇄출판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입찰공고했다. 과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개월로, 이르면 올 상반기 완료될 전망이다.이번 용역에 담길 내용은 대전시 인쇄출판정보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검토와 인쇄출판산업 진흥방안 도출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보면 세
2023.01.19 10:49
-
대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혜와 평화, 번영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지역발전을 위한 결속 의지를 다졌다.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의 화합과 도약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대전일보와 대전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대전 신년조찬회'가 18일 대전일보사 1층 랩마스 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박병석 국회의원, 남상현 대전일보 부회장, 김재철 사장 등 정·관·경제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2023.01.18 18:25
-
대전시가 과학과 문화예술을 접목, 갑천을 중심으로 한 야간 관광거점화에 나선다.대전시는 18일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사업구상(안)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추진단 구성·운영,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대전시는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대전컨벤션센터-미디어파크-문화예술단지-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거점권역으로 설정하
2023.01.18 17:16
-
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미래 20년 도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 수립에 착수했다.대전시는 18일 민선 8기 시정철학을 반영하면서도 대전 고유의 미래 그랜드 디자인을 입힌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실·국·본부장,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대전세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방향과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은 이장우 시장이 체계적이고 일관된
2023.01.18 16:58
-
대전 중구가 18일 오엠티주식회사(대표 오명탁, 왼쪽에서 세번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관으로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3.01.18 16:58
-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이 18일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 49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2만원권 총 246매로, 지역 내 독거노인 들에게 설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01.18 16:58
-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도·농간 상생 공간으로 마련됐다.시청 로비에서 2일간 진행되는 장터에는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충청권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 유통단계를 축소, 시중가격보다 약 10-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또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2023.01.18 16:58
-
대전시가 서구 노루벌 국가정원과 장동산림욕장 일원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노루벌의 산림생태자원을 활용, 전국 최고의 명품정원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계족산 자연휴양림은 대전을 중부권 최고의 산림복지휴양 거점도시로 만드는 작업에 모두 159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노루벌 국가정원은 123만㎡(37만 평) 규모로, 사업비 1300억 원이 투입된다. 대상지 내 수려한
2023.01.18 11:00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고향사랑기부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행사는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농협중앙회 정낙선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이 시장이 세종, 충남, 충북 및 거주지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 기부한 한편,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대전시에 기부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부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정성이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시민과 출향
2023.01.17 17:50
-
대전 대덕구가 연축지구 내 조성되는 신청사 조성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17일 구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 설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5월까지 기본설계 수정을 거쳐 7월 실시설계, 내년 7월 착공을 계획 중이다.대덕구 신청사는 총 사업비 1200억 원을 들여 연축동 241번지 일원 부지 2만35㎡에 연면적 3만 5684㎡의 규모로 건립되며 구청사, 의회, 보건소가 별동으로 조성된다.지난해 구는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를 통해 대덕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대덕 루'를 당선작으로 선정
2023.01.17 17:50
-
올해부터 대전교통공사에서 수탁 운영되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안전 실천·친절 운행 다짐 대회'를 갖고 새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안전·친절 결의선언' 선서를 맡은 전은재 선임운전원과 지성미 사무원은 우리의 결의에서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며 교통약자를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고현덕 시 교통건설국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발전을 기원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대전교통공사 연규
2023.01.17 17:50
-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현재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를 신청했는데, 이에 더해 해당 부지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추진, 행정절차 단축은 물론 각종 정부 혜택을 집적화하겠다는 전략이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달 중순쯤 국토부가 공모한 국가산업단지 심의 결과가 발표된다. 현재 대상지 대부분의 현장 실사를 진행, 마지막 심의 단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시는 나노·반도체산업 분야를 중점으로 지역 내 약 562만㎡(170만평)에 달하는 부지를 국가산업
2023.01.17 17:50
-
대전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 없는 방역체계와 의료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17일 시에 따르면 평일 수준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구-119와 연계한 종합상황실 구성하고 총 150명을 투입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의료대책으로는 △9개 PCR 검사소(보건소5, 시청남문광장1, 의료기관3) 운영 △190개 원스톱진료기관 및 122개 먹는치료제 담당약국 확보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시·보건
2023.01.17 09:35
-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 현수막을 자유롭게 내걸 수 있게 되면서 대전 지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자치구는 각 정당에 지정 게시대를 사용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강제할 방안이 없어 현수막이 무분별로 설치되고 있는 상황이다.15일 대전 중구 태평동의 한 아파트 앞에는 침수 대응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는 모 의원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정치인들 본인의 얼굴과 이름, 정당을 적어놓은 현수막이 우후죽순 걸려 있었다. 이런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가 아닌 모두 신호등이나 가로수, 가로등 사이에 설치돼 있
2023.01.17 09:10
-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각 실국장들에게 책임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올해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올해는 0시 축제, 대덕특구 50주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실국별 많은 전략사업이 추진된다"며 "각 실국장은 관리자 입장을 넘어 책임자의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저 역시 시장이 된 후 국회의원 때와는 또 다른 관점에서 도시의 모든 것을 보게 된다"며 "이번 미국 출장에서도 도로와 인도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보며 우리 시와의 차이점을 생각하게 됐다
2023.01.16 17:10
-
대전시가 올 민선 8기 핵심사업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대덕특구 원팀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체육·교통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중요한 한 해"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 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신기술 기반의
2023.01.16 10:50
-
대전시가 국내 방위산업 전진기지이자 K-국방과학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선정, 방위사업청 이전 확정에 이어 방산분야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방위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다.대전시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오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 간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관에서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개최한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소요군·방산대기업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행사로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2010년
2023.01.16 09:45
-
대전지역 도심에 위치한 경부·호남선 철도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사업의 본격적인 물꼬를 트기 위한 특별법이 조만간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국가법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준비하는 등 대비에 나서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대전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 용역'에 특별법 내용 등을 포함,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용역 기간 연장도 검토 중이다.경부·호남선 지하화 사업은 경부선 13㎞(대덕구 신대동-동구 판암동)와 호남선 11㎞(대
2023.01.15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