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파견△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기획총괄과장 김민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도시성장촉진과 윤해인 주무관은 2024년 개교 예정인 공동캠퍼스 조성·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공익)법인 설립·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우수 대학 유치를 위한 입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으로는 광역교통체계 등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해 세종-공주 광역BRT(간선 급행버스 체계) 개발계획을 승인 받은 BRT기획팀 이정열주무관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상공회의소는 '2023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4대 보험에 가입된 기업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니어 근로자에 대해 1년 이상 고용의사가 있거나, 계속 고용률이 높은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한다.참여기업은 3개월 동안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약정급여의 50%를 지원하는 인턴지원금과, 인턴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고용계약이 이어질 경우 3개월 동안 채용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등 최대 24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특히 시니어 고용 기간이 36개월 이상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하기로 한 스페인산 달걀이 이르면 오는 15일부터 시중에 공급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달걀 수급 차질 등을 우려해 시범 수입한 신선란이 10일부터 국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달걀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이달까지 철새 유입이 계속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될 가능성이 적지 않아 수급상황 불안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수입 공급망을 점검하고, 향후 본격 수입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영무역을 통해 스페인에서 신선란 12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현대와 기아, 벤츠·테슬라 등에 과장금이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12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79억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에 따른 시정조치(리콜)를 한 31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과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해 부과했다.제작·수입사별 과징금 부과 내용을 살펴보면 벤츠코리아는 E 250 등 25개 차종 3만 878대에서 조향핸들 핸즈 오프 감지시스
한덕수 총리는 10일 "경제의 어려움이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재정집행을 해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고, 정책현장에 자금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이 같이 지시했다.한 총리는 "올해 우리 경제의 여건은 세계적 경기 둔화의 여파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모든 부처가 원팀으로 합심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경제부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된 대다수의 신차가 실내 공기질 기준을 충족했지만 벤츠의 'GLA250 4MATIC'의 경우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벤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실내 공기질 조사대상인 16개 자동차 제작사의 25개 차종에 대해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 차종 전부 권고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등 8개 휘발성 유해 물질이 권고 기준을 충족하는지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종시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의 개장을 앞두고 13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전 세계에 1200여 곳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체인호텔로 오는 3월 어진동에 세종점을 개장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총 21명을 채용하며, 분야는 식음료부 주임급 이상 4명 사원급 11명, 객실부 주임급 1명, 사원 4명, 시설관리 주임급 1명 등이다.문의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이나 워크넷(www.work.go.kr), 시 일자리지원센터(☎044(300)4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총 1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계약심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계약방식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한다.심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 및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 원 이상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 해당된다.감사위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공사 111건, 용역 198건, 물품 277건 등 총 586건을 심사해 총
세종 조치원·연기 지역에 1만 2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지구사업이 본격화 된다.10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세종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고,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라 지형 도면 등을 고시했다.공공주택지구 위치는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61만 5909㎡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봉산·침산리, 연서면 월하리 일원 87만 5717㎡이다.연기 공공주택지구는 약 5000가구, 조치원 공공주택지구는 약 7000가구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사업 시행자는 한국토
△디지털조사분석과장 이지훈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용되고 있는 커피원두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를 연장하기로 했다. 업계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낮춰 소비자에게까지 가격 인하 효과가 전달되게 하기 위함이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커피원두 수입가격은 ㎏당 6058원으로 정점을 이뤘던 지난 10월(7401원/㎏) 대비 18.1%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시행한 커피원두 수입 시 부가가치세(10%) 면제 및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 0%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20일부터 수입 커피원두에 적용되는 할
정부가 설 연휴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택배 현장에 6000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를 맞아 한달 간 배송 물량이 평시 대비 8-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국토부는 설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해 9일부터 내달 4일까지 4주간을'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주요 내용은 배송물량 폭증에 대비해 택배 현장에 택배 상하차 인력, 배송보조 인력 등 약 6000명의 임시 인력이 추가로 투입된다. 지원인력은 간선차량 1458명, 임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부터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자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이 편리해진다고 8일 밝혔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받기 어려운 뺑소니·무보험·차량 낙하물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보상금을 신청한 피해자는 피해규모에 따라 사망 시 최대 1억 5000만원, 부상 시 최대 3000만원, 후유장애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그간 뺑소니 등 사고 피해자가 이 사업을 통해 보상을 받으려면 본인이 스스로 청구절차·서류 등을
세종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3주간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포장제품 포장 기준 및 분리배출 표시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으로 분리배출 표시,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제조사에 대해 검사를 명령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포장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검사 결과 법적 기준을 초과한 경우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특수학급 꿈마루교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수학급 꿈마루교실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장애 특성·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해 재구성하는 것으로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생활중심 교육, 진로 흥미 탐색, 심리안정 등으로 구성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올해 4월 8개교의 8개 특수학급 교실을 선정 총 2억 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장애 통합놀이가 가능한 공간, 진로·직업
세종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수행할 전문위촉강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시는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쉼센터를 운영 중으로 교육청·유관기관과 협조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조절 향상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과의존 예방 교육·상담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활동을 진행할 강사는 20명 안팎이며 선발된 강사들은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수행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1가
세계 식량가격이 지난 4월이후 지난달까지 9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0)보다 소폭 하락한 132.4로 조사됐다. 이 지수는 올해 3월 159.7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품목별로 보면 곡물과 유지류, 육류 가격은 하락한 반면 유제품과 설탕 가격은 올랐다.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50.1포인트) 대비 1.9% 하락한 147.3포인트를 기록했다. 밀은 남반구에서 수확이 진행되면서 공급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했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4일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03개 양축용 배합사료 공장을 대상으로 4일부터 2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높은 사료가격에 비해 낮은 품질 수준, 외관 변화 등 성분함량에 대한 축산농가의 불만이 제기돼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배합사료 제조업체의 등록·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료의 성분 및 안전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성분등록된 함량보다 부족하거나 초과해 사료를 제조한 경우에는 사료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1개월 간 위반 제품에 대한 영업의 일부정지 처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