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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3급 정년퇴직 △행정국 김선용 ◇ 행정 3급(일반임기제) △감사관 이차원 ◇ 행정 4급 정년퇴직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김수인 ◇ 행정 4급 퇴직준비교육 △한밭교육박물관장 이남현 ◇ 행정 4급 전보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김현임 △혁신정책과장 김종하 △행정과장 오찬영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이대성 △한밭교육박물관장 우창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 훈 ◇ 행정 4급 파견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대전시 파견) 윤석오 ◇ 행정 4급 승진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김은경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이미혜 ◇ 교육행정 5급 정년퇴직
2022.12.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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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의사라는 직업은 소위 '선망의 대상'이다. 그렇지만 어느 곳에서나 예외는 있는 법. 일부 과에 따라서는 전공의 '빈익부 부익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바로 전공의 모집현황이다.그중에서도 소아청소년과는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지원자 0명. 가히 충격적이다. 소아청소년 진료체계가 벼랑 끝에 몰렸다는 것을 더 이상 엄살로 흘려 들을 수 없는 일들이 의료 현장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대전지역 소아의료가 무너지고 있다. 대학병원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구하지 못해 곤욕이다. 수련
2022.12.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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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일 기간 전체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의 첫걸음'을 배부한다.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일은 내달 3일부터 4일이며, 학교사정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 등을 선택해 운영한다. '행복교육의 첫걸음'은 서지형태로 제작되어 예비소집일에 각 가정에 1부씩 배부하며, 함께 제작된 전자책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전 설문을 통해 조사한 '예비학부모님들의 궁금증 5가지'를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자료는 자녀의 입학 준
2022.12.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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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23일엔 북극발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남과 전라권, 제주에는 시간당 3~5㎝의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22일 대전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대륙 고기압(시베리아 고기압)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중부 지방의 기온은 영하 15도 내외, 남부 지방은 영하 10도 내외의 강추위가 들이닥칠 예정이다.특히 경기 남서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2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 중산간 및 산지, 울릉도·독도에 10-25㎝이다.전북과 전남권
2022.12.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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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계절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하고 있다. 영하권을 밑도는 강추위가 기습적으로 찾아오면서 호흡기 감염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 탓이다. 병·의원마다 환자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일부 약국에선 감기약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2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4-10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30.3명으로, 1주 전 발생한 17.3명에서 무려 75%나 급증했다. 독감 유행 기준인 4.9명의 6배까지 치솟은 셈이다
2022.12.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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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하면서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지만, 메시는 현존 최고의 축구 선수답게 골든볼을 품으며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대한민국 대표팀도 9%의 확률을 뚫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였다. 대표 선수들은 안면 보호대를 쓰거나, 헤더로 머리에서 피가 나도, 휴식도 못 하는 강행군을 한 뒤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했다. 비록 16강에서 도전은 멈췄지만 국민들은 선수들에게 실망보다는 위안을, 질책보다는 박수를 보냈다.
2022.12.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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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동지(冬至)인 22일엔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한 차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남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21일 대전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혹은 22일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고도 5㎞ 대기 상층으로 북쪽에서 영하 45도 내외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겠다. 그러면서 서해상에 대기와 해수면 온도 차로 눈구름대가 형성되겠다.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해안 제외) 울릉도·독도에 10-25㎝이다. 전북과 전남권 서부, 제주
2022.12.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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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23일 오후 5시 서구 더오페라 2층 라임홀에서 '2022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한다.'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청소년愛(애) 빠지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보고대회는 올 대전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한다.보고대회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시상 △1년간의 발자취 영상시청 △2022년 대전광역시 청소년안전망 운영 성과 보고 △우수사례발표 등이다.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12.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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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VUCA, 즉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을 띠는 환경 속에 살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요인들이 뒤얽혀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융합'에 대한 요구이다. 융합이란 서로 분리돼 있는 여러 학문 분야들의 연계와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내는 것을 말한다. 융합이 가져오는 이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사회 곳곳에서 그 가치를 보이고 있다.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 아래 융합적 사고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
2022.12.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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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2023년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23개교에 10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돼 노후한 학교건물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특히 학생, 교사 등 학교 사용자가 직접 기획과 설계에 참여하는 수요자중심 사업이다.지난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예산에 반영된 학교들은 공간재배치를 위해 기존교사로 이전, 모듈러 임시교사를 활용
2022.12.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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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대전지역 일선 학교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방역 정책의 실효성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한다는 주장과 최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거세진 만큼 교내 대규모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는 반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두 단계에 걸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1단계에선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 착용
2022.12.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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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헬스케어 산업의 트렌드는 질병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 환자들은 의료 공급자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료와 개인맞춤형 치료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병원 내 진료 기록, 의료영상 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그리고 환자의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라이프 로그 데이터, 의학 문헌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연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의사의 노력과 인지 및 판단 능력으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환자를 위한 최선의 결론을 찾는 데 분명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의사를 보조
2022.12.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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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임신중절 의약품 도입으로 관심을 모았던 '미프지미소(미프진)'의 품목허가가 결국 불발됐다. 처방과 투약방식 등을 놓고 논란을 겪었던 업체가 1년 5개월여 만에 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한 것이다.이에 대전지역 의료계와 시민단체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의료계는 입법 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판단이었다는 반면, 시민단체는 여성의 임신 중단 선택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현대약품의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진의 허가심사 절차를 종료했다. 현대약품이 수입의약품 품
2022.12.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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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 '기술'은 다른 생각, 논리를 가진 행성에서 왔지만 '지식'의 진보와 '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다는 사실을 쉽게 잊는다.이론적으로 인문과 기술이 혁신을 끌어내는 방법은 서로 다르다.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은 시장수요→인문→기술적용의 방식을 선호한다. 반면, 기술주도 방식은 기술적용→인문→시장반영의 경로를 갖고 있다. 전자는 혁신의 원천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인문지식을 기술로 가시화하고 실용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후자는 기술개발에 요구되는 인문학적 요소를 차용한 후,
2022.12.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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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세바스찬 바흐( 1685-1750)는 바로크 음악의 최고 절정에 있었던 위대한 음악 거장이다. 바흐의 음악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과 가족이었다. 자식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스스로 인벤션을 작곡했다는 것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이다.신앙심은 무한한 음악적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던 또 하나의 원동력이다. 종교음악을 작곡할 때면 시작 부분에는 '예수여 도움을 주소서(Jesu Juva ) J. J. 끝부분에는 '신께 영광을(Soli Deo Gloria)' S.D.G를 적어 넣었다. 그는 "음악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2022.12.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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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낙상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실제로 골반 및 대퇴골 골절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한겨울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령자의 경우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은 사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후유증도 크며, 빙판길 넘어짐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노인은 골격계의 변화뿐만 아니라 근력저하도 나타나기 때문에 낙상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삶의 질 저하와 직결되는 겨울철 낙상에 대해 김광균 건양대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원인=바닥이 미끄럽거나 지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걸을
2022.12.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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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당뇨병 환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세종, 충남의 '발병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데다가 대전의 당뇨병 '치료율'은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MZ세대의 '젊은 당뇨병' 경고등까지 켜진 상황이다. 전국적으로도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을 넘어선 만큼 '당뇨병 대란'을 예방하기 위해선 검진 연령을 하향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fact sheet)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5만 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2022.12.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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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초·중·고등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이 불어나는 등 지역 사교육비가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습 결손 우려가 증가하면서 사교육 참여율도 껑충 뛰고 있는 실정이다.대전시교육청은 6개 분야 32개 세부과제를 수립하는 등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내세웠지만 정작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하다. 사교육 의존도가 학생 간 학력 격차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교육청 차원의 공교육 내실화가 절실하다는 주문이 잇따른다.15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
2022.12.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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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올랐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진력하고 선전하여 '1%의 가능성'이 절대 작지 않음을 보여줬다. 기뻐할 일이다. 그리고 이제 그 기쁨 속에 묻힌 슬픔을 되돌아볼 때다. 붉은 악마도 참사의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면서 대한민국을 외치겠다"라고 하지 않았나!슬픔은 이태원에만 있지 않다. 카타르 축구 경기장을 세우다 페르시아만의 뜨거운 태양 아래 쓰러진 수많은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있다. 그들의 고향은 네팔,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이다. 국제노동기구(ILO) 자체 조사에 따르면
2022.12.15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