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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엑스포타워에 시원한 도시전망과 함께 화덕 피자,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문을 연다.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일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 대전엑스포 스카이점을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신세계 엑스포타워 39층에 문을 여는 폴 바셋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7% 미만의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 만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또 '피자 일뽀르노' 콜라보 매장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협회에서 인증 받은 정통 수제 화덕을 선보인다.폴 바셋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쉐프가 직접
2023.01.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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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할인정책이 새해부터 중단되면서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이 아쉬움을 드러내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한도액 및 캐시백 규모 축소에 이어 올 들어 잠정 중단 소식까지 이어진 가운데 사실상 대전시가 온통대전 폐지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대전시는 최근 문자 발송과 온통대전 앱 페이지를 통해 상시 할인 혜택을 당분간 중단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공지했다.그동안 5% 캐시백 혜택 제공을 잠정 중단하는 반면, 명절이나 축제 등 특정시기에 할인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보유하고 있는 온통대전
2023.01.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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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1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득점왕 유강현을 품에 안았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유강현 공격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강현은 2015년 포항스틸러스에서 K리그에 입성한 뒤 대구FC를 거쳐 체코 리그인 FC슬로바츠코, FC슬로반 리베레츠 등에서 뛰며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2021년 경남FC를 통해 국내에 복귀한 유강현은 올해 충남아산FC로 이적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유강현은 지난해 40경기에 출전해 19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다. K리그2에서 토종 득점왕은 2018년 나상호 이후
2023.01.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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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임용·전보△문화재활용국 문화유산협력팀장 서기관 김재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육운영과장 서기관 김응례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서기관 이상민 △〃 전승지원과장 서기관 권오현 △국립문화재연구원 디지털문화재연구정보팀장 학예연구관 오춘영 △〃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최인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학예연구관 박종서
2023.01.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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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달이다.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 스치는 기억 속에서 우리는 어떤 일에도 기승전결로 결론을 내리고 싶어 한다. 그것은 어떤 일이든 결론을 지어야만 또 다른 일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임인년(壬寅年)이 기우는 해이고 계묘년(癸卯年)이 시작이니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 무엇인가를 해야 되지 않을까 괜스레 마음이 바쁘다. 늘 시작하는 달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 오면 불안정적이다. '눈이 많이 올 때 이사를 하면 근심을 덮어주고 비가 올 때 이사를 하면 근심이 다 떠내려간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말
2022.12.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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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6년 간 높은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전의 대표 빵집으로 불리는 성심당이 내년에 상품과 배송비 가격 인상을 공지했다. 우유,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이 오른 데다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부담,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한 물류대란 지속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연초부터 빵을 비롯해 커피, 치약 등 먹거리·생필품의 가격도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29일 성심당에 따르면 내년 1일부터 빵과 케이크, 선물세트 등 일부 상품과 배송비 가격을 인상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2022.12.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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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체육회 임원은 29일 "서철모 서구청장의 구 체육회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서구체육회 임원들은 이날 서구청 앞에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체육회 선거 과정에서 구청장의 정치 개입 문제를 규탄하고 철저한 수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들은 "서구체육회는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독립된 법인이지만 민선 2기 체육회장 선출 선거는 구청장의 선거개입과 특정 후보자 회유, 후보자의 사퇴 권고 등 유례없는 논란을 불러왔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시
2022.12.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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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대 보험료는 월급에서 얼마나 공제하나?A. 개인의 월급에서 공제되는 4대 보험에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이 있다. 4대 보험은 노후, 질병, 실업, 산업재해 등에 대비해 국민의 기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실시하는 사회보험으로,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에 근로하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월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된다. 국민연금은 비과세금액을 제외한 기준소득월액을 기준으로 9%가 부과되고, 건강보험은 비과세금액을 제외한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6.99%가 부과된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의 보험료 중 50%
2022.12.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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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계묘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5일까지 신년 행사 '갤러리아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 계묘년 검정 토끼 해를 맞아 'SOME BUNNY LOVES YOU!'라는 테마로 프로모션과 상품행사를 준비해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갤러리아 앱을 통해 행운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인다. 내달 2일 단 하루, 갤러리아 앱에 로그인 해 '갤러리아가 주는 새해 선물'을 클릭하면 5일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023 G캐시를 제공한다. 또 소중한 분에게 새해 덕담을 보낼 수 있는 '블랙 버니가 전하는 새해 덕
2022.12.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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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인 '나신걸 한글편지'가 보물로 지정된다.29일 문화재청은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이자 훈민정음 반포의 실상을 알려주는 '나신걸 한글편지'를 이날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나신걸 한글편지는 조선 초기 군관 나신걸(1461-1524)이 아내 신창맹씨에게 한글로 써서 보낸 2장의 편지다. 2011년 대전시 유성구 금고동에 있던 조선 시대 신창맹씨 묘안 피장자의 머리맡에서 여러 번 접힌 상태로 발견되면서 세상에 공개됐다.편지 제작시기는 내용 중 1470-1498년 동안 쓰인 함경
2022.12.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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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예술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고질적인 일자리 부족에 따른 구직난 탈피를 위한 방편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28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2급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한 인원은 3370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778명)과 비교해 592명 늘었다. 이는 무려 21.3% 증가한 수치로, 자격증을 취득한 대부분이 전공자로 나타났다.충청권 역시 올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예술인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의 경우 코로나19 이
2022.12.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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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경제 수탈기관이 아픈 역사를 뒤로 하고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CNCITY에너지 마음에너지재단은 국가등록문화재인 대전 동구 인동의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지점 건물을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와 공연을 제공하는 장소로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근현대 문화유산으로 분류되는 동양척식 주식회사 대전지점은 100년 전인 1922년 일제에 의해 건립됐다. 광복 후에는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가 무관심 속 오랜 세월 외면당했다.오는 30일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재단은 이 공간을 라틴어로 '유산으로 물려
2022.12.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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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사박물관 특별전 '호모 코쿠엔스'- 우리의 식문화 살펴보는 자리대전선사박물관은 내년 5월 28일까지 특별전 '호모 코쿠엔스 : 요리하는 인간'을 개최한다. 이 특별전은 한식의 기본 구성인 밥과 반찬을 중심으로 우리의 식문화를 살펴보는 자리다. 밥의 탄생부터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선조들이 즐겨 먹은 나물, 콩과 소금으로 만들어낸 장(醬)과 한반도의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개발된 김치 등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유성구 도안동에서 출토된 솥뚜껑, 조선시대 풍속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나물 담는 바구니인 다
2022.12.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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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영화부터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스타워즈 등 전 세계를 강타한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펼쳐진다.라이브러리캠퍼니는 내년 2월 12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블록버스터 영화음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영화음악 콘서트'는 슈퍼 히어로 영화부터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스타워즈' 등 전 세계를 강타한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9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대규모 영화음악 콘서트다.이번 콘서트는 '인터스
2022.12.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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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동문학회는 27일 대전 문화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기부금은 대전아동문학회에서 진행하는 '얘들아, 푸른 메아리랑 놀자' 주제로 한부모 가정돕기 행사를 진행하며 모금한 것이다.이흥종 대전아동문학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다정한 손길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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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시체육회장 등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개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유성구 도룡동 ICC호텔에서 '대전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및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시체육회는 올해 사업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전시에서 선정한 제25회 대전시 체육상을 수여했다. 이어 시체육회에서 임원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대전체육발전기금을 전국대회 성적 우수자 개인과 단체팀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올해 대전 체육의 명예를 빛낸 유공자 32명에게 시장,
2022.1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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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당시 세종에 있던 일반계 고등학교인 성남고등학교(현 세종대성고)에 예술계인 연극과가 생겨 공연을 만든 작품이 '아가씨와 건달들'이라는 뮤지컬이었다. 이 작품은 제1회 김천 가족연극제에서 우수상과 남자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그 이후 매년 새로운 뮤지컬과 연극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나중에는 뮤지컬과가 만들어지며 공연예술계의 젊은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필자도 '아가씨와 건달들'부터 시작해 약 20여년의 시간 동안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했다. 특히 '캣츠'의 경우 전국 순회공연을 다닐 정도로 열심히 만들었던 작품으로 지금도 기
2022.12.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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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체육단체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를 갖고 사업결산 보고와 함께 체육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구자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장애인체육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 지도자, 임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전문체육 선수육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 일류도시 대전이라는 명성에 맞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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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떻게 표현되고, 증명되는지, 개인의 정체성은 어떻게 나타나는 것인지 전시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전시·공연을 기획하는 미디아아트 기업 YHC그룹이 지난 21일까지 갤러리 민에서 진행한 'CODE:inherent identity'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 전시의 총괄을 맡은 동시에 공간·파빌리온을 디자인한 이 회사 장윤혁 총괄디렉터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코드 시리즈 첫 번째 작품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장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모두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QR코드로 자신을
2022.12.27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