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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전세종연구원장으로 김영진 대전대학교 교수가 임명된다.2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세연 이사회는 지난 21일 김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출, 지난 25일 대전대로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다만 휴직 절차와 함께 학기 중임을 고려, 내달 12일 공식 취임하기로 결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김 교수는 1962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죠지워싱턴대학교 법과대학원(법학석사), 대전대학교 대학원(법학박사) 과정을 밟았다.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전시 기획관을 지낸 김 교수는 대전시립장애인 복지관장, 대전청소년문화원
2022.11.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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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과 탑립·전민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골자로 하는 그린벨트(GB) 해제 절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말까지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끝낸 후 내년 상반기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28일 시에 따르면 대전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대전탑립·전민 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의견청취의 건을 시의회에 제출, 이날 원안 가결됐다.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76㎡에 총사업비 4276억 원을 들여 2027년 6월까지 준공하는 것을
2022.1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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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이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19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6년 간 지속된 대전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트랜 건설이 하루 빨리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배려를 요청했다.특히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산정에 한계가 있었음 고려, 기본
2022.1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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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상소문화공원의 주차장을 60면 확대 조성했다. 상소문화공원은 오토캠핑장 및 인근 상소동 산림욕장, 만인산 등이 있어 연 14만 명이 찾는 동구의 관광명소이나 주차장이 협소해 이용객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주차장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8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상소문화공원 주차장은 기존 47면(일반 43, 장애인 4)에서 107면(일반 97, 장애인 4, 전기차 6)으로 확대했으며,
2022.11.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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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 지하상가 내 '자율주행 홍보 로봇'을 도입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용 자율주행 로봇 도입'사업을 기획했다. 대덕특구에 위치한 자율주행 개발 전문기업인 ㈜트위니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왔다.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를 형상화한 '자율주행 홍보로봇'은 상권 홍보영상, 각종 이벤트, 공지 사항 등 홍보 콘텐츠를 송출하게 된다. 김광신 청장은 "원도심 공동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원도심 상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
2022.11.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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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평촌일반산업단지를 방위사업·에너지산업 거점으로 육성해달라는 협조를 부탁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비전 공유와 지역 의견수렴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평촌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방위산업·에너지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대전시의 협조를 이장우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관저문예회관으로 이동, 시는 민선 8기 비전과 100대 핵심과제를 주민에게 설명했고 서구는 평촌일
2022.11.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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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그랜드 플랜으로 추진 중인 이른바 '대전 투자청' 설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대전시는 산업단지 500만 평을 확보해 기업을 유치하고, 이들에 대한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을 진행 중이다.이와 연계해 추진 중인 대전 투자청은 유치기업에 대한 지역 정착, 경영 고도화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관련 법 정미가 마무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을 고려해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금융기업과의 개별 면담을 진행하면서 수도권과 같은 투자생태계
2022.11.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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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낮추는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문턱을 넘었다.지난 25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2차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복지국 소관 조례안, 동의안 등 9건을 심사·의결했다.이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3자녀 이상 가정에 발급하는 꿈나무사랑카드를 2자녀 가정도 받게하는 내용이다.전체 의원 22명 가운데 18명이 개정안 발의에 동참하는 등 자녀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큰 이견 없이 가결됐다.꿈나무사
2022.11.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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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박건욱·안정향 씨 장남, 유성구 홍보실)군·김슬기(김은영·임미순 씨 차녀, 유성구 아동복지과) 양= 12월 4일(일) 낮 12시 20분 루이비스컨벤션웨딩홀 1층 아모리스홀. ☎010(5113)6354
2022.11.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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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숙원사업인 연축지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격화 된다.24일 구에 따르면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323억 원을 청사조성기금으로 편성·제출했다.구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되면 올해 본예산 50억 원 및 1회 추경 50억 원 등을 합쳐 올 한해 동안에만 총 425억 7000만 원을 적립하게 된다.지난 2014년부터 모아왔던 누적 적립 금액도 751억 4000만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893억 원)의 84.1%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대덕구 신청사는 사업비 1200억 원을 들여 연축동 241번지 일원(부지면적 2만 35㎡)에 지
2022.11.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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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혁신위원회가 공천 개혁 등 14가지 혁신안을 발표했다. 23일 혁신위원회는 시당 회의실에서 당원과 시민을 초청해 14개 혁신안을 발표하고 여론조사 및 당원 심층면접조사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민주정당, 민생정당, 소통정당, 정책정당의 4개 중점 과제와 14개 세부 혁신과제를 위해 11주 동안 토론을 거쳐 최종 혁신안을 마련했다. 혁신안엔 △기초 및 광역의원 후보 공천 개혁 △대의원제도 개혁 △평당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투명한 시당 운영 △민생
2022.11.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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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사에 돌입했다.23일 열린 제268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선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조례안 3건 및 2023년 대전광역시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이날 심사에선 중복된 청년사업 추진과 지방이전 투자 보조금 사업 등이 주로 거론됐다.송활섭 의원(대덕구 2·국민의힘)은 "지역특화사업 청년인재사업 등 사업비가 50% 축소되면서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다른 지역으로 일자리 찾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역시 민선 7기 청년구단 사업의 사례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2022.11.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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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방위사업청 신축 예정부지인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엔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함께했다.방위사업청 청사신축은 2023년 설계를 시작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약 5만㎡, 건축 연면적 약 7만 9398㎡로, 총사업비 약 30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달 2일 방위사업청의 지방이전계획(안)이 국토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됐지만, 최근 국회 국방위가 관련 예산을 210억 원에서
2022.11.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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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에 대비해 대전시와 경찰이 비상대책을 마련했다.대전경찰청은 화물연대의 전국 동시 운송거부에 따라 물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우선 경찰관기동대와 경비·정보·수사·형사·교통·지역경찰 등 기용경찰력을 총동원해 주요 물류거점지역에 배치한다.특히 주요 사업장과 교차로 주변에서 비조합원 차량 운송방해, 차로 점거, 운전자 폭행, 차량 손괴 등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주동자를 추적해 사법처리한다는 계획이다.차량을 이용한 불
2022.11.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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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시의회가 결핵 없는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함께한다.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23일 대전시, 대전시의회와 함께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Seal) 증정식을 가졌다.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손흥민을 모델로 제작된 한정판 축구공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결핵 퇴치 기금은 취약계층대상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과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 예방 조사 연구·홍보 등의 사업
2022.11.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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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기본 운영안이 시 복지국 및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페이지에 게시됐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치료 대상은 장애가 있거나 예견돼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어린이다. 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이며 외래진료와 낮 병동 및 입원 치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병원 내 파견학급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대전시 장애인복지과(☎042-270-4792, 4793), 충남대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추진단 진료운영팀(☎042-338-2267, 2268), 대전시
2022.1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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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 관광거점화 사업이 3000억 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자치단체장 임기 만료, 환경단체 반대, 예산 부족 등으로 좌초된 대표 현안사업이지만, 이를 타개할 방책으로 민자유치를 내놓은 것이다.아직 본예산 편성조차 않은 검토 단계로 이장우 시장이 공개석상에서 추진 의사를 확고히 한 것은 그간 허송세월 끝에 임기 내 추진을 이끌어내겠단 포석으로 풀이된다.다만 전임 시정에서 빚은 환경단체와의 갈등 해결과 함께 경제성 확보, 즉 민간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게 가장 큰 관건으로 꼽힌다.22일 시에 따르면 민선
2022.1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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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도로 추진되는 '융합확산 기획 및 창의융합사업(융합기획사업)'이 순항 중이다.대전 경제성장과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이라는 기치 아래 하나된 대덕특구와 혁신기관들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이 사업은 크게 창의융합형, 문제해결형, 교육연계형 등 3개 세부 추진 과제로 나뉜다. 창의융합형, 문제해결형 과제에선 대덕특구 혁신자원을 활용, 대전형 융합 미래 신산업 발굴과 도시 문제해결을 위한 대형 융합연구 과제 사전기획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연계형 과제는 창업확산 연계 융합기획 특성화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앞서 두
2022.11.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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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주요 대형사업에 민간자본을 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부사업으로 추진 시 시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 적극적인 민자 유치 검토로 임기 내 실현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다.이장우 시장은 21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 주요 지역 현안으로 꼽히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우선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이기도 한 '대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관련, "정부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행정절차 시일이 걸릴 것 같아 민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공영개발 또는 정부사업으로 추진될 시 사전타당성 조
2022.11.21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