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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고는 15일 '풀꽃'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을 초청,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융합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나 시인은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앞서 대덕고는 지난 12일 윤종록(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가천대 석좌교수를 초청,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기도 했다. 윤 교수는 '소프트파워가 강한 교육'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다.이차숙 교장은 "앞으로도 진로
2019.04.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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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11일 서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밀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서산호수공원에서 장애인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캠페인, 인식개선정보게시, ox퀴즈, 홍보물 나누기 등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04.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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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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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주관 '2019년 제1차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19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계획, 교육청별 학교현장 지원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는 충청권 4개 교육청별 교육과정혁신, 학교공간혁신, 학교업무혁신, 혁신미래교육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충청권 혁신 교육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짐과 동시에 대전형 혁신학교 창의인재씨앗
2019.04.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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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지역 학생에게 보훈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전현충원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현충원 내 보훈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나라사랑 보훈스쿨'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은 문화공연, 태극기 퍼레이드, 현충탑 참배, 호국영웅 묘소 돌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훈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접목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이다.연간 4회에 걸쳐 운영되는 보훈스쿨은 앞으로 6월과 9월, 10월에 1회씩 마련된다.강은선 기자
2019.04.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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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12일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정부에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2019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풀뿌리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통해 협의회는 "지역 간 재정격차 완화를 위해 지방교부세율을 2020년까지 현 19.24%에서 22%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소득세를 확대하고 지방소비세의 시·군구 배분비율을 50%로 상향 조정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와 관
2019.04.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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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거보상제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동구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보상금(1장당)은 현수막 1000원, 벽보 200원, 전단지 150원이다. 보상금 최대 지급한도는 월 10만 원이다. 김용언 기자
2019.04.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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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11일 낙태죄(형법 제269조 1항과 제270조 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다.정치권과 여성단체 등은 환영의 뜻을 밝힌 반면 종교계는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할 것"이라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존중한다며 법 개정 등 신속한 후속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헌재 결정은 시대변화와 사회 각계의 요구들을 검토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입법 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바른미래당은 여성의
2019.04.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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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제정된 낙태죄 규정이 66년 만에 개정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헌재)는 11일 형법상 낙태죄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단을 내렸다. 헌재는 낙태를 전면 금지하고 위반시 처벌하는 현행법 조항은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판단했다.헌재는 이날 산부인과 의사 A씨가 2017년 2월 자기낙태죄와 동의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269조와 270조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2 의견(헌법불합치 4, 단순위헌 3, 합헌 2)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헌법불합치 결정이 된 만큼 2020년 12월 31일까
2019.04.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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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가장 논란이 큰 월평공원 갈마지구의 토지주들은 시의 공론화위원회 권고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해당 공원의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나섰고, 매봉공원 민간 개발을 찬성하는 주민들도 시의 일관성 있는 행정을 요구하는 등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민간 개발을 찬성하는 도룡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가 결정하고 시 도시공원위원회(도공위)에서 최종 의결한 사업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도계위)가 다시 살펴보는 것은
2019.04.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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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11일 교내 56주년 기념관에서 대학 내·외부 전문가 119명으로 구성된 '산학상생멘토119'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산학상생 자문 멘토 등 총회 참석자들은 멘토 위촉식과 함께 산학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산학상생멘토119는 전 대전시장인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를 멘토 단장으로 위촉했다. 또 '회계·세무·법무', '투자유치 및 엑셀러레이팅' 등 5개 분과를 구성, 산학연 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앞으로 대학과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기업 진단에서 기술개발, 사업촉진 등 전방위적
2019.04.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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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는 11일 경찰서 사랑홀에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20여 명과 '2019년도 대전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발대식에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그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 회원 4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올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동주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9.04.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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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허 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를 직접 방문해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에게 피해복구와 주민 구호에 써 달라며 3개 시도가 모은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들은 이날 성금 전달에 앞서 속초시 장천마을 등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호인력을 격려했다.허 시장은 "크지는 않지만 3개 시·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강원도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며 "신속한 피
2019.04.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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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성금으로 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규관 도시공사 경영이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이재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대전도시공사는 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임직원 나눔 참여 방법인 '착한일터' 캠페인에 10년째 동참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부터 강원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접수받고 있다.원세연 기자
2019.04.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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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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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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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박물관은 11일 대학 지산도서관박물관 갤러리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인 '光復(광복)으로 가는 길' 개막식을 개최했다.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연표로 보는 광복의 길, 3·1운동, 임시정부, 독립운동가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연표로 보는 광복의 길에서는 조선 후기 주권을 지키려고 노력한 대한제국의 지난 과정에 대해 15m에 달하는 벽면을 활용, 연대별 주요사건을 담았다. 또 3·1운동에서는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부터 시작된 만세운동 과정, 임시정부에서는 임시
2019.04.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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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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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는 내달 11-12일 계족산 맨발축제(Barefoot festa 2019)를 연다.계족산 맨발축제는 올해 13회를 맞으며 대한민국의 5월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축제 첫날은 문화체험 행사가 열리고 이튿날 13㎞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맨발마라톤'이 펼쳐진다.맨발마라톤 참가비는 성인 1만 5000원, 19세 이하 청소년(2001년 이후 출생자)은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과 완주증, 기념품이 제공된다.마라톤 외에 황톳길 맨발체험이나 숲속문화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2019.04.11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