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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위치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상급병실료, MRI 진단료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진료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일 공개한 '2019년 비급여 진료비용'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병원은 최고 비용 기준 상급병실료(1인실) 25만 원을 기록, 대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병원의 경우에는 이보다 적은 진료비를 기록했다. 대전보훈병원은 충남대병원보다 18만 원 적은 7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건양대병원·을지대병원·유성선병원은 15만 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13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2019.04.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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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도로 위 위험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똑똑한 가로등'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4개 부처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은 도로 가로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도로 위 위험상황을 직접 수집·판단하고 해당 정보를 신호등과 차량, 보행자 등에 제공하는 것이다. 즉,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달은 도로 위 가로등이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
2019.04.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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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지난달 30일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신입생 환영회 '이노클리닉! 그것이 알고 싶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병욱 한밭대 총장, 동문, 신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품쇼, 경매쇼 등을 진행하는 등 이색적으로 진행됐다.양영석 한밭대 교수는 "한밭대 창업학과는 그동안 많은 기술창업 전문가, 벤처기업 CEO, 창업·경영·컨설팅 박사를 배출했다"며 "이노클리닉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환영회를 겸해서 마련하게 됐다"고
2019.04.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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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소재 A위탁급식업체는 B요양원에 급식을 공급하면서 미국산 돼지고기 목전지 400㎏을 축산물판매업체에서 구입, 이를 제육볶음으로 조리해 판매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적발됐다. #. 경북 소재 C유치원은 D업체에서 7개월간 브라질산 닭고기 60㎏을 구입해 소속 유치원생에게 급식용으로 사용하면서 월간 메뉴표에 원산지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가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초·중·고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학교급식 및 어린이집·요양병원 등 집단급식소 376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1곳을
2019.04.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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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펜싱부가 지난달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한 '제48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대전대는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에뻬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김동주 사회체육학과 4학년 학생이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도선기 펜싱부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대회였다"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2019.04.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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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 자리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강조했다.설 교육감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사고의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라며 "학교 현장에서는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에 주안점을 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4월은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다양한 야외 교육활동이 펼쳐지는 시기로,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조직과 제도를 재정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2019.04.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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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대전현충원은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7묘역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왕벚나무 28주와 진달래 430주를 신규 조성된 제7묘역 주변 임야에 심어 방문객 및 참배객들과 보훈둘레길을 걷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청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나무를 식재한 제7묘역은 1만 8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대전현충원의 마지막 봉안묘역이다. 2017년 10월 안장을 시작해 현재 6000여 위가 안장돼있다. 대전현충원은 매년 식목일마다 전 직원이 모여 묘역 주
2019.04.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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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4차산업혁명을 맞아 첨단과학기술 군 전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육군은 드론봇과 워리어플랫폼 등을 추진하는 등 군사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은 육군이 표방하는 초연결·초지능화된 첨단과학 기술군 구현을 위한 선행 핵심 기술이다. 현재 육군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워리어플랫폼(Warrior Platform),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타이거 4.0도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이 필수조건이다. 이를 위한 인공지능 응용기술 소요창출과 연구개발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 육군의 목표는 인공지능을 전력화에
2019.04.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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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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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이 2년 연속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31일 지난해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이 2017년 대비 4.3% 증가한 219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주체별로 보면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지난해 49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민간부분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16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58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9.9% 증가하고 건축은 160조 5000억 원으로 0.4% 감소했다. 현장소재지별로는 세종이
2019.03.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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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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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가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강타하자 대전의 유·초·중·고 476개교에 공기청정기 7978대를 설치했다. 또 대전시는 지난 2월 공기청정기 미설치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3733대 설치를 지원했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공기청정기 지원은 전무해 학교나 어린이집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31일 전국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협의회에 따르면 대전의 지역아동센터는 142곳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
2019.03.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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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제 7대 대전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채용하기 위해 첫 도입한 3차 공연심사 경연 방식이 공정성 시비로 얼룩졌다.모든 조건이 동일해야 할 경연에서 지원자 중 한명이 현역 유명 연출가를 비공식 스태프로 참여시켜 연습과 리허설에 도움을 받는가 하면, 중립적인 인사로 구성돼야 할 심사위원도 '한쪽으로 치우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으면서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것.3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립무용단은 지난 28일 오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다시 날다'라는 주제로 3차 평가인 공연심사 경연을 실시했다.
2019.03.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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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16년 5월 10일 전국 최초·유일의 공교육내 심리상담·코칭 기관인 에듀힐링센터를 대전교육정보원 4층에 330㎡(100평) 규모로 개원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정식 개원에 앞서 2015년 교원을 위한 교원심리상담센터인 'Tee(Teachers education emotion) 센터'를 개원했으며, 2016년 학부모심리상담센터인 'Pee(Parents education emotion) 센터'를 개원함으로써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교육정책의 종합지원센터로 자리매김했다.에듀힐링센터 이용자 수는 2016년 5월 개원 이래 1만
2019.03.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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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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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29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대전체육고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노사화합의 일환으로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과 한상호 노조위원장 등 조합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영산홍 1000그루, 꽃잔디 200여본을 식재하며 자연보호 정신을 되새겼다.설 교육감은 "자연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교육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나무를 꾸준히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
2019.03.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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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병 50명은 지난달 28일 웅천파견대 인근 보령시 소황사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2019.03.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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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내부 경찰위원과 교수, 대학 총무처장 등 시민위원 3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사안이 경미한 형사사건과 즉결심판 사건에 대해 사건의 피해정도,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개선가능성이 있는 피의자를 구제·선처하는 제도다.이날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소주 빈병 36병과 5000원 상당을 훔친 피의자 등 5명에 대해 사안의 정도, 과거 전력, 피해변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훈방 조치했다.이원준 경찰서장은 "앞으
2019.03.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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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총인구가 10년 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67년에는 4000만명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자연감소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통계청은 28일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5년 주기로 장래인구를 추계 해 2016년에 이어 2021년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초저출산이 심화됨에 따라 특별추계를 내놨다.통계청은 출생, 사망, 국제이동 등 양상에 따라 미래 인구 변화를 30가지 시나리오로 추정한 결과 중위 추계
2019.03.2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