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Q.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는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A.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 사업장가입자로는 가입할 수 없으나 원하면 임의가입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국내거주 외국인도 해당)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의무가입 대상이다. 다만, 공무원, 군인, 사립학교교직원, 별정우체국직원은 각각 별도 연금이 있어 가입대상 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다른 공적연금을 매월 받고 있는 중이더라도 60세 미만이라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이를 임의가입이라 하며, 올해 4월 1일 부터
2018.06.07 15:14
-
지난 3월부터 은행에서만 시행되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제도가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다음달부터는 상호금융업권에, 10월부터는 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에 적용되며 서민들의 대출문턱은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상호금융권 가계·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도입에 따른 주요 개정 내용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가계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우선 DSR이 도입된다. 여신심사 과정에서 차주의 총부채 상환능력을 정확히 반영해 대출을 취급하는 자율적 여신심사제도다. 자세히 설명하면 모든 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차주의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
2018.06.07 15:09
-
이달 첫주 아파트 매매 가격이 대전은 보합세 세종은 0.05% 상승한 반면 충남과 충북은 각각 0.06%, 0.0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감정원은 7일 이달 첫주(4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전세가격은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아파트 가격은 보유세 개편 논의, 대출금리 상승, 공급물량 증가 등 하방요인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상황으로 전망됐다.이중 매매가의 경우 충청권역은 하락폭이 축소돼 대전지역이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아파트 전세가격의 경우 대전과 세종,
2018.06.07 15:09
-
금융감독원은 지역 소재 금융회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금감원 제재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지역 순회방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최지역은 대전, 부산, 대구, 광주 4곳이며 대상은 금융회사 50곳의 감사담당 임직원이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제재 종류 및 효과, 재심제도, 제재 불복제도 등 금감원 제재업무와 제재심의위원회 대심방식 심의(대심제), 권익보호관 제도 등 금융감독과 검사제재 프로세스 혁신방안을 설명하며, 건의·애로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11일 대전충남지원을 시작으로 19일
2018.06.07 15:08
-
대전시가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회복 지원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들의 취업 알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 자리에도 지역 대학생들이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학자금 연체자 지원 관심 후끈= 앞서 시는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고통받는 청년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계획에는 단기간에 63명이 몰렸다. 시는 접수된 인원에 대해 선별작업을 벌여 대상자 47명을 추렸고, 이들은 시의 지원으로 학자금 대출
2018.06.07 15:07
-
6월에 들어서면서 직장인들은 여름휴가를 계획하느라 분주해졌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 추첨예약을 시작한 지난 4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국립자연휴양림은 민간에 비해 가성비가 높고 1년 사시사철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어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09년 219만 5486명이었던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은 2015년 304만 8757명으로 300만명대를 넘어섰고 2016년 331만 6939명 등 급증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숲속의집, 캠핑장, 산림욕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2018.06.07 15:01
-
충청권에 가볍게 다녀올 만한 국립자연휴양림은 어디에 있을까. 충남엔 오서산·용현·희리산 3곳이 있고 충북엔 상당산성·속리산·황정산 등 6곳이 있다. 충남은 주로 해안가에 위치해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충북은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사찰이나 유적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오서산자연휴양리 =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충남 보령의 오서산자연휴양림은 충청지방에서 깨끗하기로 소문난 명대계곡이 휴양림을 관통해 흐른다. 쾌적한 산림휴양시설과 아담한 규모의 캠핑장, 국립휴양림 중에서 유일하게 대나무 숲을 보유하고 있어 대숲탐
2018.06.07 15:01
-
주부 장현아(32)씨는 얼마 전 반려견을 분양받았다. 기존 키우고 있던 반려견을 더해 2마리를 키우게 된 것. 기존 반려견이 노쇠한데다 외로울 것 같아 한 마리를 더 키우기로 했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이 걱정이다. 현재도 한 달에 많게는 60만 원 정도 비용이 소요되는데, 병이 생겨 치료나 수술이라도 받게 될 경우 비용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장씨는 "기존 키우던 반려견은 녹내장 치료로 수십만 원을 지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반려견으로부터 받는 행복감이 크기 때문에 계속 사랑을 베풀고 있는 것"이라며 "이제 2마리를 키우게 됐는데,
2018.05.31 16:51
-
대전을 비롯해 전국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준비단계부터 실현가능성과 사업효과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31일 전문기관 연구용역과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뉴딜사업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제도를 마련했다.이 제도를 통해 사업대상지 선정평가부터 실현가능성, 성과 평가로 이어지는 3단계 평가체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보다 자세하게 점검하고 평가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중 실현가능성 평가는 기존에 운영하던 관문심사제를 보완해 2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합해 절차를 줄이고, 정량적 평가체계를 마련
2018.05.31 16:12
-
"창업을 하고 싶어도 상권이 발달한 곳이나 아파트 단지 상가 임대료가 너무 비싸 고민이 많습니다."청년 예비창업가 김모(34) 씨는 창업아이템을 수년 전부터 구상하며 상가 임대를 검토하고 있다.상가를 찾던 와중 김 씨는 정부에서 상가를 저렴하게 장기간 임대해주는 제도가 신설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청년창업가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LH 희망상가'제도를 올해부터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LH 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한 것으로 일자리창출과 젠트
2018.05.31 14:59
-
저성장과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금수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대다수의 청년들은 '흙수저'이지만, 그들과는 다르게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금수저'들은 부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의 길을 가게 된다. 출발선이 다른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자조 섞인 표현에서 현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씁쓸한 시선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부모가 부자이지 않은 이상 자녀가 부자가 되기 어려운 세태를 보여주는 표현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컨설팅을
2018.05.31 14:59
-
Q. 4대 보험 중 국민연금만 가입하지 않을 수 없나A. 국민연금은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4대 보험은 노후, 질병, 실업, 산업재해 등에 대비,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보험이다. 따라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1인 이상 사업장은 4대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국민연금 공제금액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국민연금만 가입하지 않을 수는 없다. 설령 국민연금을 제외한 다른 4대 보험만을 신고했을 경우 각 기관 전산자료가 공유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사업장에 한꺼번에 부과되는 경우가 발
2018.05.31 14:59
-
최근 건설산업 종목들이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발표된 시점부터 빠른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 이제까지 전혀 기여가 없었던 영역에서의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미 많은 연구기관들은 투자비 규모에 대해 추산한 바가 있으며, 국토연구원 93조 원, 금융위원회 150조 원, 국회예산처 2316조 원 등 정부기관들의 예상치 외에도 건설산업연구원 또한 270조 원 정도의 북한관련 협력에 대한 소요비용 전망이 나와있는 상태이다. 이런 금액수준의 투자가 향후 진행된다면, 국내 건설업체 입장에서는 큰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
2018.05.31 14:59
-
펫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자 관련 산업 또한 성숙기를 맞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산업이 2012년 9000억 원대 규모를 보이던 것에서 올해 3조 원을 돌파하고, 2020년 5조 8000억 원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펫 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지고 소비규모가 해마다 늘며 지역에서도 관련 생산유통업과 사료용품업, 병원과 보험, 미용, 장례, 호텔, 카페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반려동물시장 어디까지 왔나=대전지역에 영업 중인 반려동물 카페 숫자가 올 들어 급증을 거듭해 40여곳이
2018.05.31 14:57
-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가 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 반려동물 용품 매출이 올랐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지난 1-13일 반려견 용품이 전년 동기간 대비 27% 올랐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이들도 덩달아 늘어 반려동물 용품 매출도 크게 늘어난 셈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황금개띠' 해로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상품으로 가장 잘 팔리는 상품 또한 사료와 간식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반려동물의 치아건강을 위한 '덴
2018.05.31 14:56
-
갑천친수구역 공동주택 사업인 '갑천3블록 트리플시티 아파트'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전시가 특별공급에 대한 공문을 최근 공개한데 이어, 이달 말 혹은 내달 초 중 견본주택 개관 및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일반분양에 돌입할 전망이다.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근 갑천호수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 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해당 사업은 '분양'절차를 남겨둔 상태다.◇갑천 3블록 장애인 특별공급부터 열렸다=대전시는 지난 30일 '갑천3블록 트리플시티 아파트 기관추천 장애인 특별공급 안내문'을 공개했다. 1762가구 규모의
2018.05.31 14:00
-
목원대가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학기제 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지난해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목원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60억 원 내외를 지원받으며, 매년 15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 기회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기존 인턴, 현장실습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해 '학교에서의 학업학기'와 전공 관련된 '기업 연계형
2018.05.31 13:58
-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 가스 및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을 절감해 온실 가스 감축에 참여하면 실적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발급받고, 이를 현금 또는 교통카드, 상품권, 탄소캐시백, 종량제 쓰레기봉투, 공공시설 이용 바우처로 사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2008년부터 환경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다가 200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체로 확대됐다. 현재 전국 173만여 가구가 참여할 정도로 잘 알려졌지만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소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시범 도입됐기 때문이다.지난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1차 시범사업에
2018.05.31 13:48
-
자동차 보험 시장 실적이 2분기 연속 뒷걸음 치면서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금융감독원이 31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는 원수보험료를 기준으로 4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억원(0.4%) 감소한 금액이다.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4분기에도 전년에 비해 2013억원(4.8%) 감소했다.금감원은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이 감소한 데다 지난해 손해율 개선에 따라 보험사간 보험료 인하 경쟁이 심화된 영향으로 풀이했다. 보험시장 수익성
2018.05.31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