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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 들어 월 최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4893가구의 집들이 물량이 쏟아진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 3789가구로 올해 월별 입주 물량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4748가구, 9041가구로, 이는 이달보다 21.4%, 18.1% 각각 줄어든 물량이다.이 가운데 충남은 2210가구로, 전국에서 경기(2518가구) 다음으로 많았고, 대전(1588가구)이 뒤를 이었다. 세종은 1095가구로 집계됐다. 주요 단지별로 대전은
2022.03.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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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14일 기준)'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떨어져 세종(-0.19%), 대구(-0.16%) 다음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이번 대전의 매매가 하락률(-0.08%)은 올해 들어 최고 하락률이다. 대전은 올해 1월 첫 주 -0.06%를 시작으로 계속 하락세를 찍었다. 이후 -0.01%(2월 7일 조사 기준)까지 하락폭이 줄어들다가 이번에 다시 큰 낙폭을 기록했다. 대전 서구(-0.12%)는
2022.03.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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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엘리프 세종 6-3'이 특별공급 청약 접수결과 전국에서 4000여 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9.3대 1을 기록했다. 7일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반공급은 특별공급 대비 물량이 매우 적어 이보다 더 큰 경쟁률이 예상된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세종시 산울동 6-3생활권 M4블록 '엘리프 세종 6-3' 특별공급 476가구 모집에 총 4424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기관추천 물량을 제외한 391가구 모집에는 4356명이 몰렸다. 기관 추천을 제외한 해당지역은 1997건
2022.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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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과 다우건설은 대전 중구 선화동 339-55번지 일원에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39㎡, 59㎡, 74㎡, 84㎡ 총 997가구로, 이 중 74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바로 앞에 대전중앙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충남여중·고, 호수돈여중·고, 대성중·고, 대전고, 둔산동 일대 학원가 밀집 지역과 가깝다. 또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중구청역·중앙로역 등이 인접해 있고, 2027년 개통
2022.02.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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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는 오는 25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공공분양주택 995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6-3M2블록은 LH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가 적용된 단지로서 공급대상은 전용 85㎡이하 14개동, 총 995세대(59A·B 730세대, 74A·B 136세대, 84A·B 129세대)규모다.단층형 타입의 4bay구조가 주평면구조이고, 일부 타입(74B,84B)은 희소성 높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세대간 분리로 가족 구성원간 사생활을 챙길 수 있다.안단테는 LH 자체심사를 거쳐 차별화된 단지에 적용하는 브랜드로,
2021.11.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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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건설사 태원건설산업㈜이 기업 성장의 과실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재분배 경영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태원건설산업은 2010년 박재현 대표가 취임하면서 급격한 성장세에 접어들었고 올해 정부의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 건설업체 가운데 5위에 올랐다. 2015년 15위에서 불과 6년 만이다. 우수한 인재의 혁신과 열정, 성실시공과 책임관리가 고객만족이라는 가치를 창출하며 선순환 구조를 이룬 결과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박재현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 대부분에 40대가 포진하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사업을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뛰
2021.11.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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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두1구역 재개발사업지인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28일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들어서는 중구지역은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고돼 있는 만큼 주변 주거환경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보권에는 '용두역'이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용두역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대전 최초의 환승역세권 단지가 될 것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 반경 5
2021.10.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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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9.4% 증가한 76조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 분야 모두 증가했다.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4조 400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3.1%, 민간 부문은 61조 6000억원으로 23.9% 늘었다.공종별로 보면 토목은 철도, 항만 공사가 늘어나 작년 대비 6.9% 증가한 14조 8000억원, 건축은 상업용 건축과 공장 등 기타 건축 증가세에 힘입어 22.8% 불어난 61조 2000억원이었다.기업 규모별
2021.10.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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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에 총 3463가구 규모로 선보이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리더스시티' 사이버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리더스시티는 4BL, 5BL이 각각 1328가구, 2135가구로 조성되며, 이번엔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일반공급 가구수는 59㎡A 212가구, 59㎡B 56가구, 59㎡C 140가구, 74㎡A 84가구, 74㎡B 83가구, 84㎡A 49가구, 84㎡B 29가구다.리더스시티는
2021.09.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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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신도시 내 주상복합과 단독주택 용지 등 총 50필지를 내달 중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공급지는 주상복합 용지 1필지,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7필지, 상업 용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40필지, 산업용지 1필지 등이다.먼저 4-2 생활권 주상복합 용지(H3)는 1만2106㎡ 면적에 302가구로 계획됐다. 삼성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건축계획을 특화했다.6-3 생활권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스카이빌리지'(7만1105㎡)는 주변보다 높은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조망을 고려한 단독주택
2021.09.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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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내 최초 민간시행사 주도로 건설된 '대전아이파크시티'가 지난 15일 점등식을 하고 단지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집들이를 시작하는 아이파크시티는 1·2단지 2560채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일반분양 1960채, 민간임대 600채로 이뤄져 있다. 아이파크시티는 도안신도시 중심에 자리해 입지가 탁월하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가까이 있다.시행사 관계자는 "도안 지역 일대가 자족형·완성형 신도시로 발전하는데 대전아이파크시티가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1.09.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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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안에 대전과 충남·북 등 충청권의 지역 경제 성장 촉진과 광역경제벨트 형성을 위한 기반이 확보됐다. 충남 보령과 대전, 충북 보은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16일 국토교통부 및 대전시,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번 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용역과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등의 의견
2021.09.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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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15일 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제도를 적용한 첫 심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심의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교통 등 관련 심사대상을 통합·심의하는 제도다.앞서 시는 지난 7월 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과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건축물 사업주체로부터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다. 개별 심의부서로부터 추천받아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심의에서 2건 모두 '조건부
2021.09.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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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근과 레미콘 등 자재 수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건설업계의 시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사 발주 증가세로 철근 등 주요 자재를 필요로 하는 건설 현장이 느는 데다가 수입 난항으로 자재비마저 치솟고 있어서다.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관계자는 "올해 철근과 레미콘 등 각종 건설 자재 값이 크게 오르면서 공사가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늘고 있다"며 "특히 t당 60만 원대였던 철근 가격이 최근 두 배 이상 오르는 등 품귀현상도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건설업계와 전문가들은 '중국 수출 규
2021.09.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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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철근 수급은 세종지역 중학교 신축 공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년에 문을 열기로 했던 학교는 개교일이 늦춰졌으며, 철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예산 증액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1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개교를 앞둔 중학교 2곳의 준공일이 미뤄지고 있다. 아름중 제2캠퍼스와 집현중은 올해 3월 22일, 4월 1일 첫 삽을 떴다. 이들 학교는 2022년 2월 14일과 2월 24일 준공을 계획했다. 3월 새학기 시점에 맞춰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서다.하지만 현재 골조공사 단계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 주요 자재인 철근
2021.09.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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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이 지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극심한 자재 조달 어려움에 공사가 지연되거나 심하면 중단까지 되는 등 지역 공사현장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자재값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지역 건설현장의 자재난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우선 대전의 경우 2017년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던 중구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공사가 철근 자재 수급 불안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1년 전 착공해 올 3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자재 조달 계획이 틀어지면서 당초 목표보다 8개월여 지연된 상태다. 중구는 올 11월 말 준공
2021.09.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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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주)세종스마트그린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세종시와 ㈜세종스마트그린은 지난 10일 소정면 고등리 일원에서 조상호 경제부시장, 이재현 세종시의원, 입주예정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세종스마트그린은 사업시행자 (주)세종스마트그린이 조성하는 일반산업단지다. 소정면 고등리와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 84만 5000㎡ 규모로, 244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기업들이 입주하는 산업단지 공간은 총 69만 2000㎡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기업의 비즈니
2021.09.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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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대전 동구 '은어송 하늘채 리버뷰' 오늘 분양에 돌입한다. '은어송 하늘채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로 총 8개동 934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대전시 동구 가오지구와 접한 대성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1블럭 1롯트에 조성되는 '은어송 하늘채 리버뷰'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76㎡, 84㎡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단지 안에서 대전천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일부세대 제외) 이번 신규 공급으로 약 2500여 세대에 달하는
2021.09.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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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붐이 일고 있다. 집값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과열된 주택시장에서 아파트의 대체재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월 30-31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청약에 5967건이 접수돼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건설이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전용면적 84㎡ 432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4월과 11월에 걸쳐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1·2차'도 각각 평균 223대 1, 평균 67대 1의 경쟁률
2021.09.01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