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지역 위기가정 아동 새학기 준비 돕는다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가 대전지역 위기가정 아동들의 새학기 준비 돕기에 나섰다.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지난 2일 대전시교육청에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새학기 물품과 코로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새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학용품과 방역물품 구입 부담을 덜어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새학기물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은 문구류 19종, 마스크 20개, 손소독제 등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학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

음성군 홍보 외길 30년, '역사 기록할 수 있어 행복'

음성군청 미디어정보과 김용관 영상팀장 전국 지자체 최초 홍보콘텐츠 자체 제작 사람 냄새나는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

[음성]"음성군의 역사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음성군 홍보맨으로 남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음성군 홍보 외길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이가 있다. 주인공은 음성군청 미디어정보과 김용관(56) 영상팀장. 김 팀장은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에 남다른 소질을 보여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음성읍에서 중학교까지 공부하고 고등학교부터 타지에 나가 생활하면서 서울의 '방송아카데미'에서 영상제작 분야를 접하며 일찌감치 영상홍보기술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 팀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 후

[사진뉴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최근 지역본부에서 인재양성사업으로 선발된 지역 아동 3명에게 '초록우산 아이리더' 장학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제공

㈜광축·미래식품㈜, 서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 전달

2015년부터 현재까지 6000만 원 전달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은 미래식품㈜·㈜광축(대표이사 최병구)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식품㈜ 500만 원과 ㈜광축 500만 원 등 1000만 원이다. 최병구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자신의 회사를 통해 현재까지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서산인재육성재단에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 대표는 장학금 이외에도 해마다 서산시에 자신이 생산한 고기를 소외계층과 나누는 선행도 이어가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서산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청주읍성, 관아·병영 터 함께 자리한 드믄 사례…역사적 가치 커"

청주시, 중앙공원 일대 역사공원 조성 추진 지휘봉 잡은 홍현철 과장, 2026년 준공 목표 총력 문화재 보존·녹지공간 확보, 두마리 토끼 잡는다

[청주]1500년 고도 청주시에서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 있다. 지난 1937년 청주의 한 가운데 조성된 중앙공원이다. 이곳에는 나뭇잎이 오리발처럼 생겨서 압각수(충북기념물 5호)라 이름 붙어진 은행나무가 1000년의 세월을 오롯이 버티고 서 있다. 또 목조 2층 누각인 충청 병마절도사 영문(지방유형문화재 15호)과 병영 누각인 망선루(지방유형문화재 110호)는 여전히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중앙공원은 1990년대 후반부터 공원 환경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일부 노인들이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

[사진뉴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건세무회계에 나눔현판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유건세무회계'에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나눔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달 아이들을 위해 5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및 사업자, 단체 등에게 전달된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제공

[사진뉴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본부, 청소년진흥재단과 업무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21일 세종가정형wee센터에서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와 지역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제공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

세종시문화재단은 김종률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020년 2월 대표이사로 취임해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 확충과 예술인 창작지원 방식의 다양화 등 성과를 나타냈다.김 대표이사는 "연임 기간 동안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세종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김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19일까지이다.

[사진뉴스]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 소외계층에 나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주식회사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당면 105 BOX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런웨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

이운우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 시니어모델 활동

"누구에게나 인생의 새싹을 다시 피울 수 있는 봄이 또다시 찾아옵니다."이운우(65·사진)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은 시니어 모델로서 인생 후반전을 당당하게 맞이하고 있다. 대덕대 평생교육원 모델 전공인 이 씨는 기초·중급·고급반에 이어 매니아반까지 대덕대 모델과 전임 교수이자 모델협회장인 임주완 교수의 지도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밟아 왔다.그는 "중년들은 은퇴 후 나이가 들수록 사회적인 자신감을 잃어버리곤 한다"며 "하지만 시니어 모델이 된 후 패션과 자세를 비롯한 외적인 아름다움을 가꾸고 런웨이를 걷는 경험을 하니 이전보다

대통령 표창 받은 재난전문가…영동군청 차정훈 주무관

영동지역 피서객 안전파수꾼 역할 톡톡 드론에 스피커 장착, 쪽집게 경고 방송 재난관리지도사 등 50여개 자격증 소지

[영동]"이곳은 안전사고 위험지역입니다. 물놀이 하시는 분은 즉각 안전한 구간으로 이동해 주세요." 충북 영동군 강가에서 다슬기를 잡거나 물놀이를 하다 보면 들을 수 있는 재난 경고 방송이다. 이 경고 방송은 영동지역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물놀이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고 판단되면 물놀이객의 머리 위에서 위험 지역임을 경고하고 안전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안내하고 있어서다. 이처럼 접근이 쉽지 않은 강가에서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물놀이객을 찾아내 쪽집게 경고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은 스피커를 장착한

세종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3곳에 현판 전달

세종시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착한가게 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후원에 참여하기로 한 착한가게는 윤슬어린이집, 서리서리멸치국수 세종점, 웅진새마을금고 본점 등 3곳이다. 이들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매출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주는 선행을 실천하게 된다.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 3곳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고운 반딧불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곳이다. 안정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코레일 승무원들, KTX서 심정지 승객 심폐소생술로 구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승무원들이 달리는 KTX 열차 안에서 심정지가 온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는 KTX 객실 통로에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20대 남성 승객을 승무원이 발견, 열차팀장에게 상황을 알리고 응급조치를 했다.현장에 도착한 예병렬(58) 열차팀장은 승무원 최완규(31)·양선경(25) 씨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서 시행했다.이들은 다음 정차역인 울산역에 119구급차를 대기토록 요청한 뒤 차내 안내 방송으로

한국타이어, 장애인가구에 '러브하우스' 봉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시 대덕구 장동에서 장애인 거주 노후 보금자리를 개선하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를 비롯해 불안전한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러브하우스 봉사는 내달까지 대덕구 지역 내 4곳의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체육발전기금 '10억 기부' 공약 이행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이 16일 대전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4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계룡건설에 따르면 2020년 1월 시체육회 민선1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 사장은 선진 체육의 토대 마련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3년간 총 10억 원을 시체육회에 기부키로 공약한 바 있다.2020년부터 2년간 시체육회에 6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4억 원까지 기부하면서 취임 시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됐다. 기부금은 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 △생활체육 선진시스템 구축 △학교체육 활성화 △회원종목단체 소통 강화 △선진체육행정

안견 '몽유도원도' 日로부터 되찾자 서산서 반환운동 재개 움직임

안원기 서산시의원 제출한 반환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안평대군 박팽년과 함께 복숭아밭에서 노는 황홀한 꿈 역작 日 덴리대학 부속 도서관 소장 "원산국 반환 원칙 따라야"

일본에 있는 현동자 안견 선생이 그린 '몽유도원도'를 찾기 위한 운동이 선생의 고향 충남 서산에서 다시 시작됐다.한동안 멈춰있던 몽유도원도 반환 운동에 불을 붙인 건 서산시의회 안원기(60·국민의힘) 의원이다.안 의원은 몽유도원도가 일본에 있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갖고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에 몽유도원도 반환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들었다. 이 결의문은 16일 서산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몽유도원도는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본 도원을 안견이 3일 만에 완성, 회화사상 최고의 명작으로

[사진뉴스] 정월대보름에 전하는 사랑꾸러미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찰밥과 나물 등으로 구성된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송림사, 정월대보름 맞이해 쌀 200포 기탁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송림사가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10㎏) 200포를 전달했다. 금남면은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부처님 오신 날,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뉴스] 행복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기탁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은 14일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세종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