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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졸자 채용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올 국내 기업 2곳 중 1곳 이상은 고졸 신입사원을 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21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고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50.2%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36.7%)보다 13.5%P 증가한 수치다. 우세영 기자
2014.02.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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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3일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3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상의 제공
2014.02.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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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범(대전지방국세청장)씨 △안상규(〃 조사1국 조사관리계장)씨
2014.02.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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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과 함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36.5℃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11일부터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급속히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수급 안정화와 사원 건강관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한국타이어는 앞서 지난해 600여 명의 사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대전공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에
2014.02.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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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회사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맡기면 원리금 보장 및 장학금을 준다고 속여 주민등록증,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및 신분증 등을 전달받아 이를 이용해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편취(2012년 5-7월 중 피해 대학생 40명, 피해금액 6억 원).#2. 일부 다단계업체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대학생들에게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한 후, 비교적 대출이 용이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아 강제로 다단계업체의 물품을 구입케 해 대학생들이 거액의 빚을 떠안고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전락(2012년 12월 대학생 A씨 15
2014.02.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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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12일 서산시 천수만 일대에서 무인헬기 2대, 공역방제기 1대 등을 투입해 AI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충남농협은 지난 달 27일 이후 AI 추가 발생 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으나, 인근 지역에서 지속 발생해 도내 유입방지 및 차단방역 차원에서 이날 방역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세영 기자
2014.02.1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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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설 명절 특수, 양호한 기상 여건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올 1월 충청권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1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북의 경제활동인구,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 수, 고용률 등 고용 관련 지표가 일제히 상승했다.경제활동인구는 76만5000명으로 지난해 1월 74만5000명 보다 2.7%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59.8%로 전년 동월 대비 1.2%P 상승했다. 취업자는 73만6000명으로 지난해 1월 보다 2.8% 늘었으며 고용률은
2014.02.1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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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정세 변화와 함께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 이후 이러한 관심은 더욱 커져서, 우리는 이미 통일의 길에 접어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든다. 양날의 칼처럼 위험과 기회 요인을 모두 가진 남북통일! 우리에게는 과연 어떠한 준비가 필요할까?독일의 예에서 이미 증명된 바와 같이, 통일은 그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 미적대면서 설마 하는 사이에 갑자기 다가올 수도 있고, 기대하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통일은 또한 그 자체만으로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지도 않으며, 하염없
2014.02.1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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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10명 중 7명은 학자금 대출을 받았으며, 1인당 진 빚은 평균 1445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 이 같은 대출 부담으로 상당수는 이른바 '묻지마' 입사 지원을 감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대졸자 1070명을 대상으로 '대학 재학 중 학자금 대출 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4.5%가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대출액은 '300만-600만 원'(16.7%), '900만-1200만 원'(12.9%), '600만-900만 원'(11.7%), '1200만-1500만 원'(10.3%)
2014.02.1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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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FTA 전문인력을 확보, 지역 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11일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FTA 컨설팅 및 교육 업무를 총괄 수행할 상담역으로 오종덕 관세사와 권선아 관세사를 위촉했다.이들 FTA 전문 관세사들은 현재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운영 중인 '대전FTA활용지원센터'에 상시 근무하면서 FTA에 대한 기업들의 각종 문의나 애로사항 해결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대전상의는 이번 FTA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특혜관세 활용방법 및 절차 △FTA협정별 관세혜택 분석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원산지증명 서류 작성법
2014.02.1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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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에 이어 은행과 저축은행 등 17개 금융사의 고객정보 137만 건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정문위원회 소속 김영환(민주당·안산 상록을)은 1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대량유출사건 국정조사' 자료를 근거로 이 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해당 자료는 지난 해 12월 창원지검이 씨티은행, SC은행 직원 등의 고객정보 유출사건에 대해 수사 중 불법대출업자로부터 압수한 USB에서 추가로 발견한 고객정보 300여만 건을 금감원이 넘겨받아 분석한 결과다. 금감원은
2014.02.1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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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외식업계가 주목해야 할 핵심키워드로 '1인 메뉴' '매스티지' '로컬푸드'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대전 등 전국 7대 특·광역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의 핫(hot) 외식트렌드로 '1인 메뉴·매스티지·로컬푸드'를 꼽았다고 11일 밝혔다.이 같은 조사는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시장 트렌드에 대응 활용토록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등은 지난해엔 '힐링' '홈메이드' '복고'를 전망하기도 했다. 우선 '1인
2014.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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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성희)와 대전시는 러시아-CIS 지역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키예프(우크라이나), 모스크바(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러시아) 등에서 이뤄진다. 파견 규모는 총 8개사로, 대전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참가 기업은 이달 21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나 대전시에 신청하면 된다. 우세영 기자
2014.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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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충남 기업 경영관리자들이 올 지역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지난해 말 대전·충남 주요 경제 지표가 회복 기미를 나타내,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했다. 1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대전·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대전 경기는 전월에 비해 다소 개선됐으며, 충남 경기도 대체로 양호한 모습이다. 그러나 고용사정은 대전·충남 지역 모두 전월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 양 지역의 1월 중 소비자 물가는 안정세를 지속했다. ◇생산=대전의 제조업 생산은 11월 -4.5%에서 12월 4.3%로 증가 전
2014.02.1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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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차 휴가를 모두 사용한 직장인은 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연차수당을 받는 것보다 휴가 사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14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차휴가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차 소진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26%만이 모두 사용했다고 답했다. 연차휴가를 다 사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상사, 동료 등의 눈치가 보여서'(47.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업무가 너무 많아서'(31.4%), '다들 안 쓰는 분위기여서'(30.6%),
2014.02.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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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권식)는 지난해 대전·충남지역의 전력 판매량이 570억3800만㎾h로 전년 대비 5.34% 증가,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력판매는 두 차례의 요금 조정(1월 4.0%, 11월 5.4%)과 정부의 강력한 절전대책 등 전력수요 억제요인으로 인해 전년 대비 1.8% 증가에 그쳤다. 반면 대전·충남 지역은 산업용전력 판매량이 7.0%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 역시 급증했다. 대전·충남지역의 총 전력판매량 중 산업용전력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69.8%
2014.02.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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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국내 대표 초저타르 담배 '더원(THE ONE·사진)'에 흡연매너 픽토그램을 패키지 후면에 적용 출시한다.이번 흡연매너 픽토그램 적용은 KT&G의 사회적 책임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앞서 민영진 KT&G 사장은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픽토그램 적용 출시 제품은 '더원 블루', '더원 오렌지', '더원 화이트', '더원 그린' 4종이며, 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에 비친 모습을 모티브로 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고
2014.02.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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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독감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면역력 등에 따른 '홍삼'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독감 유행과 조류 인플루엔자 우려가 일기 시작한 이달 1일부터 2월 9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일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이 같은 매출 신장에 대해 KGC인삼공사는 홍삼의 면역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독감 예방에는 백신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전통적으로 홍삼의 면역력 효과가 인정받아 특히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다른 건강식품보다 인기가 높다는 것이다. 우세영 기자
2014.02.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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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대전지역본부(본부장 류덕렬)는 국민연금 농어업인가입자의 국민연금보험료 국고지원 혜택이 연간 42만6600원에서 45만9000원으로 늘어난다고 9일 밝혔다농어업인가입자에 대한 국민연금 국고지원제도는 지난 1995년부터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업인지역 가입자에게 국민연금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문의는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042(480)4910. 우세영 기자
2014.02.10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