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청마라톤에 참가한 조달청 마라톤 동호회 런앤조이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용민 기자
21일 충청마라톤에 참가한 조달청 마라톤 동호회 런앤조이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용민 기자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모처럼 회원들과 달리니 상쾌하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많아 기쁨이 두 배가 됐다. 몇 년 안에 세종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 마라톤 동호회 런앤조이는 이름처럼 달리는 걸 좋아하는 이들의 모임이다. 2001년 대전시민마라톤에 참가했던 직원 11명이 의기투합해 결성됐다. 대회 이튿날 모여 총회를 열었고 다음달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마라톤교육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 한 때 회원이 60, 70명에 달했다. 이듬해인 2002년 가을 조선일보춘천마라톤에선 255팀 중 5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재학 총무는 "현재 회원 규모가 30여명으로 규모로 줄어들었지만 앞으로 보다 많은 이들과 달리는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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