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350여만 곳의 중소기업 중 직원 5인 이상 제조 기업은 12만 개사이며 이 중 스스로 수출을 해 오고 있는 중소기업은 8만 곳에 불과하다. 이런 현실에서 KOTRA는 수출을 못해봤거나 끊긴 중소기업들로 하여금 수출을 해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신규수출기업화사업`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시행해 오고 있다.

`신규수출기업화사업`은 순수 국내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바이어 개발 등을 지원해 수출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소 1년간 또는 수출액이 일정액(5만 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무료로 지원해 드리는 사업이다.

특히 KOTRA에서는 해외시장마케팅, 수출, 무역 분야에서 오랜 실전경험을 쌓은 퇴직무역전문인력인 `수출전문위원`을 채용해 참가기업과의 `멘토·멘티관계`로의 지정을 통해 무역 실무에서 수출계약 이행까지 수출 토탈 프로세스 전반을 1년간 일 대 일로 밀착 지원하고 있다. 만 1년이 경과한 후에도 수출 성약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기업의 자유로운 판단에 의거해 계속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수출기업화사업의 참가신청 자격 조건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제로(내수기업)이거나 5만 달러 미만(수출초보기업)의 기업이다.

대전충남KOTRA지원단은 지난 해에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429곳을 지원해 87곳이 수출 1000달러 이상을 달성했으며, 그 외 다수가 이미 수출을 달성했거나(1000달러 미만) 올 해 수출 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 ☎(042(862)8312) 또는 메일(hongjaekim@kotra.or.kr)로 `신규수출기업화사업 참가신청(기업명, 연락처)`에 대해 요청하는 내용을 보내면 된다. 계속되는 내수 불황 속 해외진출을 타진하는 기업이라면 어려워말고 KOTRA의 문을 두드려 드넓은 해외 판로를 개척해 나아가길 기원한다. 수출은 의지가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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