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주최 '제14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 공연
23-24일 옛 충남도청사, 대흥동문화예술의거리 등에서 진행

2022년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사진=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제공

몸을 예술적 상상력을 확장시켜 일상에서의 예술로, 놀이로서의 예술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장이 펼쳐진다.

대전 유일의 마임축제인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오는 23-24일 이틀간 중구 옛 충남도청사 정문 야외광장과 본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인 이 축제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주최하고, 창작컴퍼니 미메시스 협동조합이 주관한다. 2009년 민간예술단체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마임페스티벌은 '대전에 美친! 마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몸소' 즐기는 일정에 나선다.

먼저 23일 첫 개막 오프닝은 옛 충남도청사 정문 야외광장과 실내 로비에서 열린다. 역사성 있는 근대건축문화유산에서 예술과 만남을 통해 공존과 화합을 추구하며 '현재의 몸'이란 주제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수의 몸짓기반 아티스트들의 실험적인 몸짓이 개막기획전을 메울 예정이다. 또 개막기획 일환인 국제교류는 상설전시 공연영상으로, 축제 기간내 계룡문고에서 찾아볼 수 있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마임 특유의 공감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공연이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원도심 곳곳을 누벼라'와 '곳곳이 축제'가 이 행사의 주제다. '원도심 곳곳을 누벼라'는 대흥동문화예술의거리를 시작으로 스카이로드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곳곳이축제'는 프랑스문화원과 인근거리에서 진행된다. 특히 프랑스문화원 내 특별프로그램인 '몸의 인문학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최희 ART마임페스티벌 예술감독은 "시민 누구나 마임을 통해 '몸의 자각과 인식'으로 자기표현을 확대하고 건강한 내면의 발산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T마임페스티벌 지난 공연 모습. 사진=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제공
ART마임페스티벌 지난 공연 모습. 사진=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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