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화 시 구암교네거리 방향에 병목현상↑…"1차로가 아닌 2-3차로는 확대해야"

이건선 대전시개발위원회 수석부회장
이건선 대전시개발위원회 수석부회장

이건선 대전시개발위원회 수석부회장은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과 병행하는 구암교네거리 도로 확장을 더 넓게 진행해야 된다고 제언했다.

이 부회장은 "현재 유성시장 방향 도로가 협소한데 장대교차로 지하화 시 현충원 쪽 도로와 폭이 서로 맞지 않는다. 서로 폭을 맞추기 위해선 2-3차로 정도 더 넓히는 것이 좋다"라며 "호남지선 유성천교 밑을 뚫어 도로를 더욱 넓혀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입체화와 함께 도로 확장이 이뤄져야 한다. 도로 폭이 서로 맞지 않으면 병목현상이 생겨 교통정체가 절반밖에 해소되지 않는다"라며 "2020년에 일몰제로 소멸됐던 도로 확장 계획을 다시 살려 일몰된 차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회장은 입체화 사업과 함께 도로 확장을 진행하면 향후 교통량 감당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근 장대 A,B,C 구역에 공동주택이 들어오면 교통 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또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맞춰 서남부스포츠타운이 준공될텐데 충청 4개 시·도와 함께 개최하는 경기인 만큼 교통량 해소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입체화 사업을 진행하는 이번 기회에 1차로만 확대할 것이 아니라 더 넓게 확장해야 된다"라며 "도로 확장으로 교통 정체가 해소되면 타지역의 사람들도 유성구로 많이 넘어올 것이며 이는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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